• 페이스북
  • 네이버포스트
  • 유튜브
인간과 공간을 위한 빛의 가장 아름다운 진화 옳은미래 lg의 옳은 미래가 더 궁금하다면 lgfyture.com

카카오, 1800억 투자한 그립컴퍼니는?

  • font-plus
  • font-minus
  • print
  • 카카오 공유하기
  • twitter
  • facebook

韓 라이브커머스 ‘시초’

이미지 확대thumbanil
카카오가 그립컴퍼니를 인수했다. 1800억원을 들여 지분 50%를 확보, 최대주주로 올라섰다. 그립컴퍼니는 국내 최초로 라이브커머스 서비스를 선보인 플랫폼 기업이다. 카카오는 그립컴퍼니 인수를 통해 성장동력으로 꼽히는 커머스 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할 수 있게 됐다.

카카오는 라이브커머스 기업 그립컴퍼니에 1800억원을 투자, 지분 50%를 확보했다고 2일 밝혔다. 카카오는 이번 지분투자를 통해 그립컴퍼니의 최대주주로 등극, 경영권을 확보했다. 그립컴퍼니는 약 4000억원의 기업가치를 인정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18년 설립된 그립컴퍼니는 라이브커머스 기업이다. 지난 2019년 2월 국내 최초로 라이브커머스 앱 그립을 출시한 플랫폼 기업이다. 이용자가 직접 판매자와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제품을 구매할 수 있으며 판매자들은 언제 어디서든 모바일로 라이브 방송이 가능하다.

라이브커머스 앱 그립에는 현재 1만7000명의 판매자들이 입점했으며 출시 2년10개월만에 누적 거래액 1000억원을 달성했다.

그립컴퍼니는 B2B 라이브 커머스 솔루션 그립클라우드 사업도 활발히 진행 중이다. 그립클라우드는 자사몰에서 직접 라이브방송을 송출해 고객과 소통하고, 상품을 판매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SSG닷컴, 롯데 하이마트 등 30여개의 기업이 그립클라우드를 활용, 라이브커머스를 진행하고 있다.

그립컴퍼니는 최근 일본 전자상거래 플랫폼 큐텐재팬에 그립클라우드 솔루션을 공급하며 글로벌 시장에 진출했으며 내년 상반기에는 미국 시장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카카오는 그립의 라이브커머스 플랫폼 경쟁력과 카카오의 확장성 및 기술력을 결합해 커머스 경쟁력을 강화하고 이를 바탕으로 소상공인 사업자와 상생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특히 누구나 판매자와 소비자가 되는 오픈플랫폼, 판매자의 인플러운서화를 통한 팬더 형성, 쌍방향 실시간 커뮤니케이션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또 신기술 결합을 통한 사용자 경험 혁신, 관심도를 기반으로 한 이용자간 연결을 통해 소상공인의 디지털전환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카카오는 누구나 쉽게 라이브커머스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중소사업자들의 국내외 판로 확대를 지원하고 우수한 제품을 카카오를 통해 발굴하고 알리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배재현 카카오 CIO는 “그립은 발견과 관계형성, 즐거움의 추구 및 구매로 이어지는 SNS의 성격을 가진 라이브커머스로 MZ세대에 크,게 어필하고 있다”면서 “이번 투자를 통해 그립과 카카오가 함께 상생을 확대하고 글로벌 라이브커머스 플랫폼으로 성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진 기자 lej@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위로 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