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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 is]한화생명 미래전략 책임질 하상우 부사장은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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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권 전략통···업계 지각 변동 속 히든카드로 낙점
에이티(AT)커니·스트래티지앤드 코리아 대표 역임
대기업 혁신·전략 수립·M&A 프로젝트 다수 진행
향후 한화생명 경쟁력 제고에 도움될 것으로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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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박혜수 기자 hspark@

여승주 한화생명 대표가 미래 먹거리 발굴을 비롯한 중장기 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외부 전문가 영입을 선택했다.

최근 한화생명은 미래 전략으로 디지털 전환을 통한 MZ세대(밀레니엄+Z세대)와의 접점을 넓히기 위한 업계 최초로 ‘구독보험’을 출시하는 등 다양한 시도를 해왔다. 하지만 최근 기준금리 인상, 2023년 새회계제도(IFRS17) 도입 등 변화가 예상되는 가운데 빅테크의 보험업 진출도 가속화돼 향후 업계 지각 변동이 클 것으로 보인다. 또한 올해부터 ESG경영이 전 세계적인 경영 화두로 급부상하면서 이에 대한 구체적인 대안도 마련해야 하는 상황이다.

이에 한화생명은 외부 전문가 수혈을 통한 미래 전략을 구축 적임자로 하상우 전 스트래티지앤드 코리아 공동 대표를 선택했다.

한화생명은 1일 경영전략실장으로 에이티(AT)커니 대표와 스트래티지앤드 코리아 공동 대표를 역임한 금융컨설팅 전문가 하상우 대표를 부사장으로 선임했다. 하 부사장은 경영전략실 담당 임원으로 같은 날 선임된 금융위원회 금융혁신 부문 서기관 출신 이한샘 상무와 합을 맞추게 됐다.

하 신임 부사장은 1972년생으로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금융 전문가로 국내외 대형 금융사 및 대기업의 성장과 사업 포트폴리오 전략을 수립해왔다. 이에 더해 조직과 경영혁신, M&A 등에 이르는 다양한 분야 프로젝트도 주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기업이 당면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전략부터 실행까지 가치를 구체적으로 구현하는 게 하 부사장의 전문 분야다.

하 부사장이 최근 공동 대표를 맡았던 스트래티지앤드코리아는 삼일회계법인의 PwC컨설팅은 전략 컨설팅 비즈니스 유닛으로 올해 6월 설립됐다. 스트래티지앤드는 세계 5대 전략 컨설팅 회사였던 부즈앤컴퍼니가 2014년 PwC에 인수되면서 만들어진 전략 컨설팅 브랜드다.

스트래티지앤드 코리아는 반도체, 금융, 자동차, 플랫폼 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체에게 특화 전략 수립 서비스를 제공했다. 하 신임 부사장은 금융 전략 부문을 담당했는데 지난 6월 대표로 선임된 지 6개월만에 한화생명으로 자리를 옮기게 된 것이다.

스트래티지앤드코리아 이전에 몸 담았던 에이티(AT)커니 코리아 모회사인 AT커니는 글로벌 경영 컨설팅 회사로 세계 40개국 60여 오피스에서 3600여명의 전문 컨설턴트가 활동하는 곳이다.

하 부사장 영입으로 한화생명은 체계적인 전략을 수립하고 미래 먹거리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다변화하는 업계 상황에 따라 전략 전문가를 영입해 향후 기업 경쟁력을 제고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한화생명은 1일 내부 조직을 5부문 6본부로 변경하고 경영전략 강화를 위한 외부인사를 선임했다고 밝혔다.이는 올해 9월 1일 디지털 신사업을 위해 기존에 흩어져 있던 업무 조직을 ‘보험·신사업·전략’ 등 크게 3개로 개편했던 데 이은 추가 조직개편이다.

이번에 추가된 부문은 경영혁신부문과 투자부문이다. 이로써 한화생명은 ‘보험·신사업·전략·경영혁신·투자’ 등 5개 부문 산하에 6개 본부로 내년을 준비하게 됐다.

한화생명은 “9월 조직 개편이 디지털신사업과 판매 전략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면 이번 추가 개편은 보험업계 패러다임 변화와 맞춘 중장기 전략 보완에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이수정 기자 cryst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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