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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주거 트렌드 자아 담은 ‘페르소나 원픽’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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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데스개발 공간 7대 트렌드 소개
개인 자아·니즈 반영된 공간 확대
주거 밀레니얼·Z세대 현상 본격화
큰 집 선호 늘어···구심驛 트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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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정 피데스개발 상무가 ‘2022~2023 공간 7대 트렌드’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서승범 기자 seo6100@newsway.co.kr

향후 주거 환경에 나만의 자아를 담은 ‘페르소나 원픽’ 현상이 짙게 나타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피데스개발은 1일 ‘2022~2023 공간 7대 트렌드’를 도출해 발표하면서 이 같이 밝혔다.

‘2022~2023 공간 7대 트렌드’는 2021년 미래주택 소비자인식조사, 전문가 세션, 세계 각국 트렌드 분석 등을 통해 도출했다.

피데스개발이 제시한 7대 트렌드는 ▲페르소나 원픽 ▲멀티 어드레스 ▲구심驛(역) ▲세대빅뱅 현상 ▲벌크업 사이징 ▲룸앤룸 룸인룸 ▲현가실상작용 등이다.

조사 결과를 살펴보면 앞으로 공간에는 개인의 자아가 강하게 반영될 것으로 예측됐다.

자신의 재력과 명품을 과시하는 플렉스, 개인의 취향과 신념에 대해 솔직하고 거침없이 선언하는 미닝아웃, 내가 세상의 중심이라는 생각 등이 공간 안에 반영될 것으로 전망됐다.

예를 들어 구축 아파트를 리모델링해 자신의 스타일대로 꾸미거나, 고급 가전 및 가구를 구입해 자신을 표현한다.

또 위케이션이 일상화 될 것으로 전망됐다. 위케이션은 관광지나 휴양지에서 휴가를 보내면서 원격 근무를 하는 것을 말한다. 기존 일주일·한달 살아보기, 시골집 리모델링해서 살기 등에서 한 발 더 진화해 모바일 홈, 주말 전원주택 멀티해비테이션이 일과 주거가 혼합된 형태로 진화될 예정이다.

실제 아노경제연구소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일본의 워케이션 시장 전망은 오는 2025년 5배 가량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고 현재도 온천 워케이션, 전원마을 워케이션 등이 주목받고 있는 상황이다.

또 역을 중심으로 사람이 모여드는 것(구심역의 법칙)도 새로운 트렌드로 꼽혔다. 워라벨 있는 삶을 위해 교통/출퇴근이 주거를 정할 때 가장 중요한 요소로 떠오른 데다 역사 개발로 인한 생활편의시설이 밀집한 환경, 공유오피스 설치에 따른 수요 증가 등이 이유로 꼽혔다.

밀레니얼 세대와 Z세대가 사회 주역으로 성장하면서 세대 분리 및 세대 연결 현상이 다양하게 공간에 반영되는 세대빅뱅 현상도 나타날 전망이다.

피데스개발은 특히 Z세대의 움직임에 주목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들이 몰리는 곳이 소위 힙한 곳으로 떠오르기 때문이다.

인당 소득이 늘어나면서 주거 벌크업 현상도 일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쉽게 말해 더 넓은 공간을 원하는 수요가 증가한다는 뜻이다.

실제 이사 계획자의 현재/향후 희망 평형 조사 결과, 25평형 미만을 희망하는 소비자는 24.9%에서 20.6%로 하락한 반면, 25~29평형은 7.3%에서 15.5%로 증가해고 30~34평형을 선호하는 소비자는 41.6%에서 35.2%로 감소한 반면 40~44평형을 선호하는 수요자는 5.2%에서 13.7%로 상승했다. 이는 기존보다 큰 평형을 원하는 수요층이 크게 늘어난 것을 나타낸다.

특히 투자용 주택에 대해서도 기존보다 큰 주택에 대한 선호도가 2020년 10.9%에서 2021년 30.2%로 크게 증가했다. 반면 2019~2020년 70%대를 유지하던 기존보다 작은주택에 대한 선호도는 42.6%로 줄었다.

펜더믹 영향으로 방에 대한 개념이 바뀌면서 ‘룸앤룸 룸인룸’ 시대도 열린 것으로 예상됐다. 방의 용도가 주거에서 한정된 것이 아니라 운동, 오피스, 취미 공간으로 변모하고 여기에 더해 펫, 반려동물 등의 공간이 더해질 것으로 전망됐다.

현실과 가상의 경계가 사라지면서 현가실상 작용도 나타날 것으로 전망됐다. AI를 통해 나의취향이 반영되고 이전 경험들이 데이터로 분석돼 트렌드가 된다.

현실을 기반으로 가상공간을 만들어 다시 이를 현실 공간으로 구현하면서 공간 개발 및 건축 발전을 자극할 것으로 예상됐다.

서승범 기자 seo6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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