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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준 “조동연, 전투복에 단 예쁜 브로치”···전용기 “차별 선동 행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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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준 국민의힘 상임선대위원장 기자간담회.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

김병준 국민의힘 상임선대위원장이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여성비하성 발언을 해 논란이 일고 있다.

김 위원장은 1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어제 더불어민주당의 외부영입 1호로 발표된 조동연 서경대 군사학과 교수에 대해 “전투복 비슷한 걸 입고 거기에 아주 예쁜 브로치 하나를 단 것”같다고 비유했다.

김 위원장은 방송에서 “굉장히 보기 좋은 젊은 분이라고 생각된다”면서도 “일종의 모양 갖추기이고, 액세서리 같은 기분이 들었다”고 말했했다.

그러면서 김 위원장은 “조 교수가 그동안 대중운동을 크게 한 것도 아니고, 대규모 조직을 운영한 경험도 없고, 학자로서 자기의 역량을 다 보여주신 분도 아니다. 그런 분이 지금 선거대책위원회의 상임선대위원장을 한다는 건 어딜 봐도 그냥 20대, 30대를 향해 전투복 위에 단 브로치 정도”라고 비난했다.

또 “상임선대위원장은 실질적으로 앉아서 지휘를 해야 한다”며 “실제 젊은이들을 위해 다급한 것이 성장과 일자리 창출인데 거기에 대해서 하기 보다는 모양부터 먼저 갖추는 거 아니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대해 전용기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국민의힘의 비틀린 성 인식과 돌출 행동은 잊힐만하면 단골 메뉴로 등장하곤 한다”고 비난의 수위를 높였고 일종의 차별 선동 행위라고 간주했다.

전 의원은 또 “여성에 대한 혐오와 비하는 곧 여성에 대한 차별과 폭력을 정당화하는 문화와 인식을 만들어내는 것”이라고 꼬집었다.

안민 기자 pete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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