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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BNK경남은행, ‘동행감사 정기예금’ 한도 2000억 증액···금리 0.30%↑

금융 은행

BNK경남은행, ‘동행감사 정기예금’ 한도 2000억 증액···금리 0.30%↑

등록 2021.12.01 14:15

차재서

  기자

사진=BNK경남은행 제공사진=BNK경남은행 제공

BNK경남은행이 동행감사 정기예금 한도를 늘리고 금리를 인상했다고 1일 밝혔다.

경남은행이 10월8일부터 판매 중인 동행감사 정기예금은 최근 3000억원의 한도가 모두 소진됐다. 이에 은행은 2000억원을 늘려 총 5000억원 한도로 판매하기로 했다.

또 경남은행은 한국은행의 기준금리(연 1.0%) 인상에 맞춰 기본금리를 최대 0.30% 인상한다. 이에 따라 6개월과 12개월 상품 가입 시 각 1.05%와 1.30%의 기본금리가 적용된다. 우대이율 최대 0.40%를 모두 제공받으면 연 1.45%와 1.70% 금리(세전)를 기대할 수 있다.

아울러 경남은행은 가입금액도 월 100만원 이상 10억원 이하로 변경했다.

동행감사 정기예금은 최장 1년까지 가입 가능한 상품이다. 가입자 전원에게 ‘동행감사 우대이율’ 0.20%를 기본으로 제공하고 조건 충족 시 항목별 0.10%씩 최대 0.40%의 우대이율을 지급한다.

최명희 경남은행 마케팅추진부장은 “창원시 제1금고 체결과 울산지역 재투자 최우수 기업 선정을 기념해 특별 판매 중인 동행감사 정기예금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에 감사드린다”면서 “한도 증액, 금리 인상, 가입금액 변경 등을 통해 소비자가 더 많은 혜택을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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