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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맥스그룹, 천연 소재 발굴 집중···올해 천연물 특허 21건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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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코스맥스 제공

코스맥스그룹이 천연소재 발굴에 집중하고 있다. 화장품은 물론 건강기능식품까지 그룹 내 제품 전반에 천연 유래 성분 비중을 점차 확대할 예정이다.

코스맥스그룹은 올해 총 11건의 천연물 소재 관련 특허를 등록했다고 29일 밝혔다. 미생물 균주 발명까지 포함하면 올해 천연물 기반 등록 특허는 21건에 달한다.

건강기능식품 연구·개발·생산(ODM) 기업인 코스맥스바이오(대표 박정욱) 올해 초 ‘차즈기추출물’을 원료로 개발한 눈 피로 개선 건강기능식품 ‘눈엔차즈기’를 출시했다. 차즈기는 소엽(蘇葉)이라고 불리는 국내 자생식물로 차조기 또는 붉은 깻잎으로도 불린다. 코스맥스바이오는 차즈기 추출물 상용화를 위해 전남 천연 자원 연구센터와 10년 간 공동 연구를 진행했다. 그 결과 눈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차즈기 추출물(루테올린 배당체·L7DG™)을 개발하고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기능성 개별인정형 원료 허가를 획득했다.

건강기능식품 ODM 기업 코스맥스엔비티(대표 윤원일)도 천연유래 성분 상용화를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10월 코스맥스엔비티는 국화에서 근육 질환 예방 ·치료 성분을 추출하는데 성공하고 특허 등록을 마쳤다. 이 성분은 근 감소 예방 및 치료 효능을 가지고 있다.

코스맥스엔비티는 또 ‘타히보’ 추출물 제조방법도 개선해 특허 등록했다. 타히보는 항염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알려진 나무다. 주로 브라질 등 남미 지역에 자생하며 원주민들이 나무 껍질을 차로 끓여 마신다. 코스맥스엔비티가 개발한 방법을 활용하면 타히보에서 기존보다 우수한 항염 효능을 가진 추출물을 만들 수 있다.

건기식뿐만 아니라 화장품 제조에 활용할 수 있는 천연 유래 성분 개발도 이어지고 있다. 특히 코스맥스는 천연물 소재의 가치 향상을 위해 다양한 물리적 ·생물학적 전환법을 적용하거나 특정 유효 성분 강화 소재 개발에 힘쓰고 있다.

▲수용성 진세노사이드의 항노화 효과(2020년 등록) ▲특정 허브의 유기산 효과(2021년 등록) ▲콩 배아의 유효 성분을 통한 모발 성장 촉진 소재(2021년 등록, 식약처 기능성 인증) 등은 천연물 소재의 특정 성분을 강화하여 기존의 천연물 가치를 한 단계 끌어 올렸다.

코스맥스그룹 관계자는 “코스맥스는 천연물 자체를 단순 활용하는 것이 아닌 업그레이드된 소재의 가치와 효능을 소비자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과학적 변환과 공정을 국내외 산학 협력을 통해 공동 연구하고 있다”며 “최근 첨단 바이오 테크놀로지의 다양성과 천연 소재로의 적용은 새로운 효능 소재의 패러다임 전환을 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다이 기자 day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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