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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전기차 보조금 대폭 확대···택시·버스 전기차 전환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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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페이스북에 ‘전기차 보급 확대’ 공약 밝혀
“탄소 중립 사회로의 조속한 전환 이뤄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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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 외신기자클럽 초청 토론회.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가 지난 25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외신기자 클럽 초청 토론회에서 외신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전기차 보조금을 대폭 확대해 생산량 증가를 유도하고 소비자가 기다리는 시간을 줄이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택시와 버스 등 대중교통수단의 단계적 전기차 전환 추진도 약속했다.

이 후보는 2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밝힌 열 세 번째 ‘소확행 공약’에서 전기차 보급 확대책을 제시했다.

이 후보는 “차량 가격을 보조하기 위해 정부가 구매 보조금을 지급하지만 대기 수요에 비해 늘 턱없이 부족하다”며 “자동차 회사들은 더 만들 수 있는 여력이 있음에도 정부 보조금 예산에 맞춰 생산량을 조절해왔다”고 지적했다. 이어 “작년에 접수 대비 공급 부족이 3200대이지만 올해는 오히려 1만대로 더 늘었다. 구매 신청 후 최대 1년 이상 대기해야 하는 일도 빈번하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 후보는 보조금 대상을 대폭 확대해 자동차 회사의 생산량 증가를 유도하고, 공공부문 전기차 전환, 택시 버스 등 대중교통수단의 단계적 전환을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공약했다.

특히 전기차 충전 인프라 확충을 위해 “급속 및 초고속 충전기를 주요 고속도로 및 주요 도로에 촘촘히 설치해 충전 시간을 대폭 줄이겠다”며 “적극적 친환경 자동차 정책으로 대한민국의 미래산업 경쟁력을 제고하고, 탄소 중립 사회로의 조속한 전환을 이뤄내겠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의 이런 공약은 정부가 목표로 하는 2030년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 40% 달성에 방점이 찍혀있다. 아울러 ‘탄소감축 목표를 완화하겠다’는 공약을 내건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를 겨냥한 것으로도 보인다.

이 후보는 지난 25일 윤 후보의 ‘탄소감축 하향’ 발언을 겨냥해 “지구환경과 인류의 미래문제 이전에 국제사회에서 고립을 자초하고 나라 경제를 망치는 무지 그 자체”라며 “윤 후보님, 국정공부 좀 더 하시고 이 발언 취소하길 바란다”고 강하게 비판한 바 있다.

문장원 기자 moon3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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