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업계에 따르면 현대엔지니어링은 이날 입찰 마감한 KG ETS 환경에너지 신소재사업부 매각에 참여했다.
현대엔지니어링 외에도 에코비트(전 TSK코퍼레이션), 국내 사모펀드 운용사 E&F프라이빗에쿼티(PE) 등 6~7곳이 인수전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매각 주관사는 EY한영이다. 매각 측은 다음주 적격인수후보(쇼트리스트)를 선정할 계획이다.
KG ETS는 환경에너지와 신소재사업부를 물적 분할한 뒤 매각을 진행할 것으로 전해졌다. 예상 매각액은 적게는 5000억원에서 1조원까지 거론된다. KG ETS 폐기물 사업부는 수도권 대형 폐기물 처리를 전문으로 한다.
뉴스웨이 주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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