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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1981년생 최수연 CEO 내정···CFO에 김남선 책임리더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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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17일 이사회서 최수연 책임리더 차기 CEO로
1981년생 여성 CEO, 글로벌···문제해결 능력 높은 평가
차기 CFO는 투자‧M&A 전문가 김남선 책임리더 내정
한성숙 등 현 경영진 전면 퇴진, 3월까지 인수인계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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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연 네이버 CEO 내정자(우), 김남선 네이버 CFO 내정자(좌). 사진=네이버.

네이버가 글로벌 사업지원을 담당하던 최수연 책임리더를 차기 CEO로 내정했다. 1981년생인 최 CEO 내정자는 그로벌 사업 전략 및 해당 시장에 폭넓은 이해를 갖춘 인물로 꼽힌다. 네이버는 또 사업개발과 투자 및 인수합병을 맡고 있는 김남선 책임리더를 CFO로 내정했다. 한성숙 대표를 포함한 현 경영진은 내년 3월 주주총회까지 인수인계를 도울 예정이다.

네이버는 17일 오후 이사회를 열고 글로벌 사업 지원 책임자인 최수연 책임리더를 CEO 내정자로 승인했다고 밝혔다. 또한 네이버 경영진은 최 내정자가 차기 경영 리더십을 구축하는데 힘을 더할 차기 리더로 사업개발과 투자 및 M&A를 맡고 있는 김남선 책임리더를 CFO 내정자로 선임했다.

그 동안 네이버 이사회와 경영진은 네이버가 회사 안팎 다양한 사업들의 더욱 든든한 글로벌 전진기지로서 역할을 해야 한다는 목표 하에, 차기 네이버 CEO에게 요구되는 역할과 자격 요건을 재정립하고 이에 맞는 역량 및 자질을 갖춘 후보를 지속적으로 추천하고 검증해 왔다.

최수연 CEO 내정자는 1981년생으로 서울대학교 공과대학교를 졸업하고 2005년 네이버(당시 NHN)의 신입사원으로 업계에 발을 들였다. 최 내정자는 당시 네이버가 국내 인터넷 업계 1위로 올라서며 성장을 이어가는 4년 동안 커뮤니케이션과 마케팅 조직에서 근무하며 플랫폼 기업의 현안과 기업 철학 및 가치를 경험했다.

이후 연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을 졸업하고 율촌에서 변호사로 재직 중 하버드 로스쿨을 거쳐 뉴욕주 변호사 자격증을 취득했다. M&A, 자본시장, 기업 지배구조, 회사법 일반 분야에서 변호사로 경력을 이어가던 중 네이버의 글로벌 사업 비전에 대한 신뢰를 기반으로 2019년 네이버에 다시 합류했습니다.

네이버 이사회와 경영진은 차기 경영진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기술을 장점으로 국내외 파트너들과의 시너지 형성, 사업간 협력과 전략적 포트폴리오 재편, 신규 사업에 대한 인큐베이팅을 성공적으로 수행해야 한다고 판단했다.

네이버 측은 “이사회는 그간 최 내정자가 다양한 국내외 사업 전반을 지원하며 보여준 문제해결 능력, 회사의 글로벌 사업 전략 및 해당 시장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갖춘 점을 높이 평가했다”면서 “회사 안팎의 균형 잡힌 시각을 견지하며 장기적인 변화를 도모할 수 있는 후보자라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최 CEO 내정자는 내년 3월 열리는 주주총회 승인과 이사회 결의를 거쳐 차기 대표이사로 최종 선임될 예정이다.

차기 CFO로 내정된 김남선 책임리더는 1978년생으로 글로벌 금융 분야에서 전문가로 활동해 온 이력을 바탕으로, 지난 해 네이버에 합류한 이후 왓패드 인수, 이마트·신세계와 지분 교환 등의 빅딜을 주도해 왔다.

네이버 측은 “경영진들이 김 내정자가 글로벌 경영 체계를 탄탄히 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네이버의 기업 경쟁력을 더욱 강화시킬 적임자라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한성숙 대표를 포함한 기존 경영진은 두 내정자를 비롯한 새 리더들이 네이버 성장 발판을 안정적으로 마련할 수 있도록 내년 3월 임기까지 업무 인수인계를 도울 예정이다. 이후에도 네이버 안팎에서 전문성을 발휘, 글로벌 도전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필요한 역할을 맡을 예정이다.

이어진 기자 le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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