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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코스피 순이익 전년比 165.84%↑···삼전 빼면 3.5배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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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상장사 실적]누적 순이익 128조1049억원
영업익 88.19% 증가하고 부채비율도 3%p 감소
83.62%가 흑자 달성···실적 성장세 2분기보단 ‘주춤’

12월 결산 코스피 상장사들의 올해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65%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매출액의 10%가 넘는 삼성전자를 빼면 세 배 이상 급증했고, 전기가스업종을 제외한 모든 업종의 순이익이 큰 폭으로 늘어났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2월 결산 상장사 586개사의 3분기 누적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650조9321억원, 143조2403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8.03%, 88.19%씩 증가한 수치다. 순이익은 128조1049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165.84%나 급증했다.

특히 전체 매출액의 12.30%를 차지하는 삼성전자를 제외하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8.34%, 114.53%씩 뛰었다. 전년 대비 순이익은 무려 248.87%나 폭증했다.

이들 상장사의 3분기 연결 부채비율은 113.76%로, 지난해 말 대비 3.08%p 감소했다. 운수창고업, 화학 등 16개 업종에서 영업이익이 증가한 반면 전기가스업 등 1개 업종에서 영업이익 적자전환

올해 3분기 실적만 놓고 보면 매출액(581조5908억원)과 영업이익(53조1155억원)은 전년 동기 대비 6.11%, 13,38%씩 증가했다. 같은기간 순이익(44조3778억원)도 23.19% 늘어났다.

올해 3분기 누적 매출액은 건설업(0.09%)을 제외한 16개 업종에서 증가세를 나타냈다. 영업이익은 전기가스업만 적자전환하며 뒷걸음질쳤고, 순이익은 음식료품(-5.84%)과 의약품(-0.25%) 등 3개업종에서 감소했다.

3분기만 보면 건설업과 기계, 비금속광물, 의료정밀, 종이목재 등의 업종이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다.

분석대상 586개사 가운데 순이익 흑자기업은 490개사(83.62%)로, 전년 동기 대비 64개사(10.92%p)가 증가했다. 적자기업 150개사 가운데 적자지속은 68개사, 적자전환은 28개사로 나타났다.

금융업 41개사의 3분기 누적 영업이익(38조5262억원) 및 순이익(29조8873억원)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6.50%, 49.58% 증가했다. 영업이익 증가율은 증권(78.02%)과 은행(53.55%), 보험(47.87%), 금융지주(38.73%)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금융업 상장사들의 3분기 영업이익(12조1686억원)은 전 분기 대비 3.90% 감소했다. 보험업을 제외한 모든 업종의 영업이익이 전 분기 대비 감소한 가운데 증권은 19.99%나 급감했다. 다만 분기 순이익은 전 분기 대비 3.04% 증가한 9조8723억원으로 집계됐다.

박경보 기자 p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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