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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테크놀로지, ‘부동산 코인’ 4자 업무협약 체결···신사업 본격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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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웅(왼쪽부터) 대우조선해양건설 부사장, 신용구 한국테크놀로지 대표, 임장원 체인스트리 대표, 정정한 파란자산운용 전무가 16일 서울 중구 T타워 대회의실에서 ‘NFT 부동산 코인 개발을 위한 4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테크놀로지 제공

코스닥 상장사 한국테크놀로지는 대우조선해양건설, 체인스트리, 파란자산운용과 함께 ‘NFT 부동산 코인 개발을 위한 4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신용구 한국테크놀로지 대표, 장세웅 대우조선해양건설 부사장, 임장원 체인스트리 대표, 정정한 파란자산운용 전무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들 4개사는 블록체인 기술을 통한 부동산 분양 관련 하우스 코인(가칭)의 완성도 확보 및 실생활 적용을 위해 상호 전략적 협력관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협약에 따르면 한국테크놀로지는 SPC의 설립, 토큰의 발행 및 제반 홍보를 통한 분양을 담당하며 각 프로젝트별 운영과 관리를 맡는다.

대우조선해양건설은 사업 대상 부동산에 대한 타당성 검사 및 필요시 실내·외 건축 관련 업무를 담당하며, 해당 부동산의 경쟁력 제고에 기여한다.

체인스트리는 코인 관련 솔루션 개발, 운영 및 유지보수 업무 등의 기술적 지원을 담당하며 파란자산운용은 금융구조화 등에 대한 PM역할을 수행한다.

블록체인 기술이 기반인 NFT는 예술품, 부동산, 디지털 콘텐츠 등 자산에 고유의 값을 매긴 디지털 자산으로 복제할 수 없으면서도 거래 내용 추적이 가능해 안정적이다.

미국 포춘지 보도에 따르면 이달 전체 블록체인 마켓의 시가총액은 약 3200조원에 달한다. JP모건, 블랙록 등 거대 자금 운용 기업들도 향후 3배 이상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

블록체인 데이터 플랫폼 댑레이더도 올해 3분기 NFT 시장 규모(106억7000만달러)가 직전 분기 대비 약 9배 늘어났다고 발표해 NFT의 성장성이 주목받은 바 있다.

업계는 한국테크놀로지의 블록체인 및 NFT를 활용한 분양 시장 진출을 계기로 기존 분양 시장에 새로운 변화가 일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블록체인 관련 사업이 전 세계적으로 급성장 중인 만큼 국내 시행사와 건설사들의 대응책 마련에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신용구 한국테크놀로지 대표는 “한국테크놀로지가 주도하는 이번 신사업은 부동산 시행과 분양에 가상 화폐를 접목한 첫 사례로 부동산 시장의 게임 체인저가 될 것”이라며 “미래 기술을 먼저 선점해 시대를 앞서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테크놀로지는 다음달 24일 임시주주총회에서 블록체인 암호화 자산매매 및 중개업, 블록체인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업, 부동산 분양, 부동산 시행업 등의 사업 목적을 추가할 계획이다.

박경보 기자 p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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