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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신임 부원장보에 이준수·이경식 임명

금감원, 신임 부원장보에 이준수·이경식 임명

등록 2021.11.11 17:00

한재희

  기자

이준수(왼쪽), 이경식 신임 부원장보. 사진=금융감독원 제공이준수(왼쪽), 이경식 신임 부원장보. 사진=금융감독원 제공

정은보 금융감독원장이 지난달 부원장을 임명한데 이어 2명의 신임 부원장보를 임명하는 인사를 단행했다.

금융감독원은 11일 이준수 은행감독국장과 이경식 자본시장감독국장을 각각 은행 담당, 금융투자 담당 부원장보로 임명했다. 신임 부원장보의 임기는 3년이다.

금감원은 “새롭게 임명된 임원은 은행, 금융투자 등 담당분야에서 오랫동안 경력을 쌓아온 최고의 감독행정 전문가”라면서 “금융시장 안정과 금융산업 발전을 도모하고 금융소비자 보화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임명 배경을 설명했다.

이준수 부원장보는 1967년생으로 연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보스턴대학에서 경제학 석사를 받았다. 1992년 한국은행에 입행해 1999년 금융감독원 신용감독국으로 자리를 옮겼다. 총무국과 공시감독국, 은행감독국, 비서실장과 은행감독국장을 거쳤다.

이경식 부원장보는 1966년생으로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한뒤 미국 University of Minnesota MBA를 받았다. 1992년 증권감독원에 입사한 뒤 금융감독원 자산운용감독국, 증권감독국, 자본시장감독국 부국장, 자산운용감독국장, 자본시장감독국장을 지냈다.

뉴스웨이 한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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