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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 모바일·PC 게임 성장에 3분기 ‘호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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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 3Q 연결 영업익 1953억원···전년比 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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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이 모바일 및 PC 게임 사업 성과에 힘입어 올해 3분기 호실적을 올렸다.

크래프톤은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 5219억원, 영업이익 1953억원의 실적을 올렸다고 11일 밝혔다. 전년대비 매출은 42.3%, 영업이익은 16.5% 증가했다. 크래프톤의 올해 3분기 매출 가운데 글로벌 매출 비중은 94%에 달한다. 당기순이익은 1783억원으로 전년대비 62.1% 증가했다.

모바일 게임 매출은 전년대비 31.1% 증가한 3805억원을 기록했다. PUBG 모바일의 성장이 지속되는 가운데 BGMI 출시로 전분기에 이어 2분기 연속 모바일 게임 매출 성장이 이어졌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PC 게임 매출은 전년대비 111.7% 증가한 1295억원을 기록했다. 대규모 맵 출시와 이와 연계한 패스, 콜라보레이션, 성장형 무기 등 비즈니스 모델 다양화로 인게임 사용자당평균매출(ARPU)이 지속 상승했으며 PC 게임 매출의 고성장을 견인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콘솔 및 기타 매출은 119억원으로 전년대비 22.2% 감소했다.

올해 3분기 크래프톤의 영업비용은 3266억원으로 전년대비 64% 늘었다. 영업비용 가운데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인건비는 808억원으로 전년대비 19.2% 늘었다. 크래프톤 측은 사업성장에 따른 인원 증가, 연초 급여 인상분의 온기 반영으로 전년대비 늘었다고 설명했다.

지급수수료는 700억원으로 전년대비 27.9% 증가했다. 자체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신작 제작 확대 등으로 늘었다는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이어진 기자 le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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