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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최고위 첫 참석 “대선, 당 중심 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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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겨냥 “대장동 게이트 몸통과 싸우는 부패와의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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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윤석열(오른쪽) 대선 후보가 8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이준석 대표와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대선은 우리 당이 중심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를 겨냥해 “이번 대선은 대장동 게이트의 몸통과 싸우는 부패와의 전쟁”이라고 직격탄을 날렸다.

윤 후보는 8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처음으로 참석해 “특정 캠프의 선거가 돼 버리면 집권 후에도 유사 독재 될 가능성이 높다”며 “대표, 원내대표, 여러 의원들, 당 사무처 관계자, 과거 비대위원장 등 고견을 들어서 당과 함께 선거 대책 조직을 구성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윤 후보는 “선거라고 하는 것은 정당의 가장 중요한 일”이라며 “선거 대책 조직은 시간이 걸리더라도 중지를 모아서 출범시키겠다”고 강조했다.

윤 후보는 당헌·당규에 따라 ‘당무 우선권’을 갖는다. 그는 지난 6일 이준석 대표와 오찬 회동을 갖고 김종인 전 비상대책위원장을 총괄선거대책위원장으로 하는 선대위 구상에 합의한 바 있다. 이에 따라 구체적인 선대위 직제와 인선 논의를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대선 경쟁 상대인 이 후보에 대해선 “이번 대선은 여러가지 이슈가 있겠지만 대장동 게이트의 몸통과 싸우는 부패와의 전쟁”이라며 “이런 정치 권력을 등에 업은 카르텔과의 싸움이 만만치 않다”고 밝혔다. 이어 “정권 교체도 중요하고 이후 국민의 삶이 더 나아지게 하는 것이 중요하고 이번 선거를 통해 국민들께 믿음을 드려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제가 정치에 뛰어든지 4개월이 됐다”며 “과분하게도 제 1야당의 대통령 후보가 됐다. 아마 우리 정치가 달라지기를 바라는 당원과 국민들 생각이 담겨 있고 거기에 큰 힘을 입은 것이 아닌가 그렇게 생각하고 겸손한 마음으로 국민께 좋은 정치로 보답해드리겠다”고 약속했다.

20·30대 당원들의 연쇄 탈당과 관련해서는 최고위 직후 기자들과 만나 “20·30 마음을 얻는 방법을 알았으면 경선 때 잘했을 텐데, 당을 열심히 지지해준 20·30 청년 세대가 당의 정치적 자산이고 본선을 당과 함께 치러나가는 것”이라며 “당 차원에서 여러 방법을 생각해 보완하겠다”고 밝혔다.

탈락 후보들과의 ‘원팀’ 가능성에 대해선 “주말에 제가 한번 뵈려고 시도했는데 아직도 휴식을 하시고 계신 것 같다”며 “빠른 시간 내 뵙자고 반복해 말씀드리는 것은 오히려 누가 될 것 같아서 연락을 취하고 기다리고 있는 중”이라고 말했다.

그는 오전 11시 박병석 국회의장을 예방한 뒤 김상희·정진석 부의장과 차례로 면담한다. 오후에는 대한민국 헌정회를 예방해 정치 원로들과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조현정 기자 jh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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