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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FT 넘어 메타버스까지···하이브, 신사업 투자 ‘광폭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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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 ‘메타버스 관련주’ 자이언스스텝과 공동사업 추진
두나무에도 5000억원 지분투자···엔터 넘어 NFT·콘텐츠까지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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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가 리얼타임 콘텐츠 솔루션기업 자이언트스텝과 공동 사업을 추진한다. 자이언트스텝은 지난 3월 코스닥에 상장한 메타버스 관련 기업으로 상장 이후 주가가 250% 넘게 뛰며 주목받고 있는 회사다. 앞서 두나무에 5000억원대 투자를 결정한 하이브가 자이언트스텝과도 손을 잡으면서 신규 사업에 대한 공격적인 투자 행보가 눈에 띈다.
하이브는 5일 자이언트스텝과 리얼 타임형 콘텐츠 개발을 위한 공동사업 기본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사는 엔터테인먼트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기업으로서 하이브의 콘텐츠 경쟁력을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하이브 관계자는 “급격히 변화 중인 미디어⬝콘텐츠 시장의 흐름 속에서 글로벌 선도 기업으로서 혁신적인 결과물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기 위해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자이언트스텝은 지난 3월 코스닥에 상장한 시각특수효과 및 리얼타임 콘텐츠솔루션 전문기업이다. 국내외 TV광고, 영화, 뉴미디어 등 다양한 영역에서 VFX 기반의 영상 콘텐츠 분야를 선도하고 있다. 해외 고객사로는 월트디즈니, 넷플릭스 등 글로벌 콘텐츠 제작사와 협업을 지속하고 있다.

자이언트스텝 주가는 이날 오후 12시 30분 기준 10만2900원이다. 상장 이후 수익률만 256%로 공모가(1만1000원) 대비로는 10배가 뛰었다. 지난 7월 10만원 고지를 넘은 뒤 10월엔 6만원대까지 밀려났지만 이달 다시 10만원대를 회복했다.

하이브는 최근 공격적인 투자를 단행하고 있다. 앞서 하이브는 전날 두나무와 파트너십을 발표하며 유상증자 방식으로 5000억원을 투입해 두나무 주식 2.48%를 취득한다고 밝혔다. 두나무 역시 하이브에 7000억원을 베팅하면서 지분 5.6%를 취득한다.

양 사는 향후 합작 법인을 설립해 아티스트 IP(지식재산권(와 NFT가 결합된 팬덤 기반의 신규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키로 했다. 플랫폼 설립은 이르면 연내 가능할 전망이며 NFT 서비스 론칭은 내년 2분기를 목표로 추진한다.

증권가에선 하이브의 공격적인 투자 행보를 긍정 평가하고 있다. 단순 엔터테인먼트 기업에서 아티스트 IP를 활용한 플랫폼, NFT, 메타버스, 콘텐츠 등 다각도로 신사업을 펼치면서 실적에도 긍정적이라는 평가다.

김현용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하이브는 엔터사업에서의 캐쉬카우를 기반으로 고성장 신사업으로의 확장을 체계적으로 준비 중”이라며 “협업을 통해 진출하는 NFT 외 스토리, 게임, 컨슈머 등의 신사업도 자체적으로 준비하고 있다”며 목표주가를 40만원으로 상향하고 하이브를 엔터주 최선호주로 제시했다.

허지은 기자 hu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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