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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한·헝가리 정상회담···“전략적 동반자 관계 격상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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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가리 국빈방문, 김대중 대통령 이후 20년 만
전기차 배터리 등 유망산업 교역확대
과학기술 협력 더욱 긴밀히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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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헝가리 공동언론발표. 사진=연합뉴스 제공

헝가리를 국빈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3일(현지시각) 아데르 야노쉬 헝가리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한·헝가리 관계를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하기로 합의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22분부터 11시17분까지 헝가리 부다페스트 대통령궁에서 한·헝가리 정상회담을 통해 기후변화 대응, 코로나19 이후 경제 회복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고 공동언론발표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이어 문 대통령은 “(헝가리 측과) 분야별 실질 협력을 제고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며 “첫째로 양국은 경제협력을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우리 두 정상은 지난해 코로나에도 불구하고 양국이 사상 최대의 교역액을 기록한 것을 높이 평가했다. 전기차 배터리 등 미래 유망산업에서 양국의 교역이 확대되도록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두 번째로 “과학기술 협력을 더욱 긴밀히 추진하기로 했다. 헝가리의 수준 높은 과학기술과 한국의 응용과학, 상용화 강점을 접목하면 시너지가 매우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양국은 4차 산업 분야는 물론 기후변화, 디지털, 보건 협력을 더욱 확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세 번째로 문 대통령은 “우리 두 정상은 국제사회의 기후·환경 노력에 기여할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COP26 정상회의 결과와 ‘2050 탄소중립’ 실현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디지털 전환과 그린 전환을 기조로 하는 새로운 노력이 필요하다는 데 뜻을 같이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문 대통령은 “아데르 대통령은 대화와 협력으로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를 이루고자 하는 나와 우리 정부의 노력을 변함없이 지지해주었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 대통령의 헝가리 방문은 2001년 김대중 대통령 이후 20년 만이다.

유민주 기자 you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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