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은 3일 대학(원)생 및 금융권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1년 금융경제법 연구논문 현상공모’ 수상작을 발표했다. 내‧외부 전문가들의 심사를 거쳐 최우수 1편, 우수 1편, 장려 2편 등 총 4편의 우수 논문이 선정됐다.
우수상은 ‘해외 사례를 통한 시테이블코인 규제방안 연구’, 장려상은 ‘금융분야 마이데이터 사업 시행에 따른 법적 문제 및 개선방안’, ‘데이터3법 개정의 금융활성화 효과와 개인정보자기 결정권 보호에 대한 고찰’이 선정됐다.
수장자에게는 총재 상장과 함께 포상금이 지급되며 향후 5년간 한국은행 신입직원(G5) 채용에 지원하는 경우 서류전형 우대 혜택을 부여한다.
뉴스웨이 한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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