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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소비자물가 상승률 당분간 2% 웃돌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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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간 상승률은 전망치 2.1% 상회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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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은행 제공

10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3.2%를 기록하면서 9년 9개월만에 가장 큰 폭으로 올랐다. 국제유가 상승세가 확대되는 등 물가 상승요인이 지속적으로 작용해 당분간 2%를 웃도는 물가상승률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연간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한국은행이 전망한 2.1%를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한국은행은 2일 10월중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3.2%를 기록한 것은 국제유가 상승세가 확대된데다 지난해 이동통신요금 지원의 기저효과(0.7%p)가 크게 작용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10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에 대한 석유류 및 휴대전화료의 기여도는 각각 1.03%p, 0.67%p이다.

원유 가격 인상 영향 등으로 가공식품가격 오름폭이 확대되고 경기회복과 함께 외식 등 개인서비스물가를 중심으로 수요측 물가 상승압력이 높아진 점도 물가상승률 확대에 기여했다는게 한은의 설명이다.

한은은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통신비 지원에 따른 기저효과가 사라지고 유류세 인하 조치가 시행되면서 점차 둔화되겠지만 당분간 2%를 상당폭 상회하는 수준이 이어질 전망”이라며 “올해 4분기 중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전분기 2.6%보다 높아지면서 올해 연간 상승률은 지난 9월 전망수준인 2.1%를 웃돌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한은은 에너지 수급불균형 지속 등으로 유가, 천연가스 등 원자재가격 오름세가 장기화될 가능성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국과 유럽 등에서 최근 물가 오름세 확대의 주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는 글로벌 공급병목 현상이 장기화될 경우 우리나라에서도 물가상승압력을 높일 가능성에도 유의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재희 기자 han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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