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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통3사, 3분기 영업익 1조 돌파 전망···5G 사업 순항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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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통3사, 합산 영업익 1조 돌파···전년대비 10% ↑
플래그쉽 출시에 5G 가입자↑, 연말 2000만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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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K텔레콤.

국내 이동통신3사가 올해 3분기에도 호실적을 이어갈 것이라는 전망들이 나오고 있다. 3사 합산 영업이익이 1조원을 돌파할 것으로 추정된다. 플래그쉽 단말들의 출시로 인해 5G 가입자가 확대되며 실적을 견인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마케팅이 안정화되면서 4분기에도 호실적이 이어질 전망이다.

2일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 등 국내 이동통신3사는 올해 3분기 합산 영업이익 1조원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된다. 전년대비 10% 이상 증가한 수치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SK텔레콤은 올해 3분기 영업이익 3900억원대의 영업이익을 올릴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KT는 3600억원대, LG유플러스는 2700억원대의 영업이익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3사 모두 전년대비 약 10%에서 최대 26% 가량 증가한 수치다.

국내 이동통신3사가 올해 3분기 호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는 것은 우선 5G 가입자 확대 영향이다.

올해 3분기 갤럭시Z 폴드3, 갤럭시Z 플립3 등의 플래그쉽 스마트폰 단말 라인업들이 국내에서 출시되며 5G 가입자 증가로 이어졌다. 기존 LTE 대비 5G는 가입자당 평균매출(ARPU)가 높아 이동통신3사의 영업이익 증가에 영향을 미친다.

하나금융투자는 리포트를 통해 “유무형 감가상각비가 5G 설비투자 부진으로 정체 양상을 나타날 것”이라며 “전년대비로는 사실상 높은 이익 성장이 유력해 보인다”고 분석했다.

신한금융투자 역시 “플래그쉽 스마트폰 출시가 없는달에도 월 60만명 이상의 이용자가 5G로 전환하고 있다”면서 “5G 가입자 증가에 따른 ARPU 상승효과가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나타나기 시작했다”고 진단했다.

또 이동통신3사 간 가입자 유치를 위한 출혈경쟁이 벌어지지 않으며 안정적 시장환경이 유지되는데다 설비투자비 감소 등에 따른 감가상각비 부담도 줄어들은 것이 주된 원인으로 꼽힌다.

신한금융투자는 “5G 스마트폰만 출시되며 가입자 선택권이 크지 않은 가운데 마케팅비를 크게 집행할 이유도 없다”면서 “콘텐츠와 IPTV, 인터넷 등 다양한 서비스를 묶어 소비자를 락인시키는데 락인된 소비자에 다양한 서비스를 확장, 추가 매출을 창출하며 해당 소비자가 향후 타사로 이동하기 어려워지는만큼 추후 마케팅비도 절감된다.

5G 가입자 확대에 따라 4분기 실적도 호조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달 아이폰13이 국내에서 공식 출시되면서 큰 폭의 가입자 증가가 이뤄졌으며 이는 연말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실제 지난달 번호이동건수는 47만279건으로 갤럭시Z 폴드3가 출시된 8월 이후 최대치다. 지난 9월 말 기준 5G 가입자수는 1840만5753명으로 연내 2000만명 돌파가 유력시 된다.

코로나19 팬대믹 상황 속 IPTV의 성장세도 이어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유안타증권은 “IPTV의 경우 홈쇼핑 송출수수료 재계약, 극장 개봉작 확대에 따른 VOD 수요 회복으로 두자릿수 성장률에 근접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이어진 기자 le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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