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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금융노조, ‘디지털 전환 일자리 축소·빅테크 동일규제’ 문제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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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금융우분투재단, 26일 디지털전환시대 노조 참여전략 토론회
사측은 디지털전환 내용 상세 공유, 노조는 변화 수용과 연대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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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왼쪽)김경수 사무금융노조연맹 정책실장이 26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디지털 전환시대, 노동조합의 참여전략 토론회에서 발표하고 있다. 사진=이수정 기자

국내 보험사·카드사·증권사 노동조합들이 소속된 사무금융우분투재단은 26일 오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디지털 전환시대, 노동조합의 참여전략' 토론회를 열었다.

올해는 ▲박명준 한국노동연구원 선임연구원 ▲권현지 서울대학교 사회학과 교수 ▲김경수 사무금융노조연맹 정책실장이 '디지털 전환과 코로나 위기 이후 제2금융권 고용체제 변동의 전망과 노동의 대응방안 모색'이라는 대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이번에 발표된 연구 결과는 제2금융권 중 카드업과 증권업을 대상으로 디지털화와 노동환경의 변화 및 노사관계의 현실을 진단하기 위한 인터뷰, 간담회, 설문조사를 토대로 도출됐다.

이 자리에 참여한 패널들은 금융권의 디지털화로 인해 줄어가고 있는 일자리 축소와 빅테크 기업의 금융산업 진출에 대한 위협감에 대해 공감했다. 디지털 전환에서 파생되는 노사간 불협화음을 막기 위해서는 사측이 디지털 전환 전략과 비전을 제대로 적립하는 동시에 노동자와 공유해야 한다는 이야기도 나왔다.

동시에 노동조합 역시 디지털 전환과 관련한 현실 변화 수용과 기업별 임단협을 연계하는 새로운 노동조합 조직 구축의 필요성도 강조됐다.

김경수 사무금융노조연맹 정책실장은 "디지털 전환시대에 효율만을 추구하다보면 고용안정이 무너질 수 있다는 점과 디지털화에 상응하는 금융당국의 규제체제가 미흡하다는 점이 우려된다"며 "기업내부에 참여형 노사관계 구축과 함께 금융업종 노사정이 참여하는 포괄절 사회협약이 만들어져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수정 기자 cryst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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