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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생명, 변액보험 MVP펀드 4조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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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만에 자금 2조원 더 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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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생명은 변액보험 글로벌 MVP펀드(Miraeasset Variable Portfolio) 시리즈가 해외투자 열풍에 힘입어 순자산 4조 원을 돌파했다고 25일 밝혔다.

‘글로벌 MVP펀드’는 지난 2014년에 출시된 변액보험으로 보험업계 최초로 자산운용 전문가가 직접 가입자의 자산을 관리해주는 펀드다. 해당 펀드는 지난해 지난해 9월 펀드자산 2조원을 달성 후 1년 만에 두배로 몸집을 키우며 4조원을 넘어섰다.

MVP펀드 시리즈는 MVP주식, MVP60, MVP30 등 투자자산 비율과 대상에 따라 8가지 형태로 나뉜다. 대표적으로 전세계 우량기업 주식에 60% 이상 투자하는 MVP60펀드는 직전 1년간 1조원 넘게 늘어나며 MVP펀드 시리즈 성장을 이끌었다. 1700개에 달하는 변액보험의 모든 펀드 중에서도 증가세가 가장 돋보인다. MVP60펀드의 누적수익률은 73.3%에 달하고, 연평균 10%에 가까운 안정적인 수익률을 자랑한다.

미래에셋생명 MVP펀드는 단순히 투자 비율을 맞추는 기계적 배분이 아닌, 글로벌 시황과 트렌드를 반영한 전략을 추구한다. 실제 4분기 자산배분 전략을 보면 전세계 혁신기업 투자를 이어가는 한편 부동산과 부채문제로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있는 중국 주식의 투자 비중을 낮추며 포트폴리오를 조정했다.

미래에셋생명은 MVP펀드 시리즈를 다양한 상품에 접목시켜 더 많은 고객들에게 글로벌 자산배분의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최근 1만원부터 시작할 수 있는 온라인 변액저축보험과 퇴직연금 가입자들도 MVP펀드를 선택할 수 있도록 라인업을 확대했다.

변재상 미래에셋생명 대표이사 사장은 “꾸준한 수익률 확보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분산투자가 중요하다”면서 “더 많은 고객이 MVP펀드를 통해 글로벌 우량자산에 합리적으로 투자하여, 장기적인 관점에서 안정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수정 기자 cryst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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