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기간 매출액은 2조4995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44.8% 증가했다. 반면 당기순이익은 10.4% 줄어든 2147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NH투자증권은 3분기 IB부문에서 크래프톤, 롯데렌탈, 엔에이치스팩20호 등 대형 IPO와 한온시스템, SK 등의 회사채 인수 업무 등 주요 딜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실적을 견인했다는 설명이다.
또한 WM부문에서는 맞춤형 자산관리 니즈 증대에 따른 영향으로 금융상품판매 수수료 수익이 성장하였고 Digital 채널 고객자산 및 해외주식 자산 등이 확대되며 실적 증대에 기여했다고 밝혔다.
운용사업부문은 시장 변동성 확대 및 금리 상승 속에서도 적극적 운용 전략을 펼친 결과라고 강조했다.
NH투자증권은 “당기순이익의 경우 시장 컨센서스(2026억원)대비 5.6% 증가한 수치”라며 “앞으로도 NH농협금융그룹과 시너지 및 압도적인 IB경쟁력을 바탕으로 업계를 선도하며 안정적이고 균형 잡힌 사업 포트폴리오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임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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