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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로 가기 누르고 싶은 채용공고 1위는

[카드뉴스]뒤로 가기 누르고 싶은 채용공고 1위는

등록 2021.10.20 09:31

이성인

  기자

뒤로 가기 누르고 싶은 채용공고 1위는 기사의 사진

뒤로 가기 누르고 싶은 채용공고 1위는 기사의 사진

뒤로 가기 누르고 싶은 채용공고 1위는 기사의 사진

뒤로 가기 누르고 싶은 채용공고 1위는 기사의 사진

뒤로 가기 누르고 싶은 채용공고 1위는 기사의 사진

뒤로 가기 누르고 싶은 채용공고 1위는 기사의 사진

뒤로 가기 누르고 싶은 채용공고 1위는 기사의 사진

뒤로 가기 누르고 싶은 채용공고 1위는 기사의 사진

뒤로 가기 누르고 싶은 채용공고 1위는 기사의 사진

뒤로 가기 누르고 싶은 채용공고 1위는 기사의 사진

뒤로 가기 누르고 싶은 채용공고 1위는 기사의 사진

채용은 기업이 지원자를 뽑는 과정을 뜻하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지원자가 먼저 기업을 선택하는 데서 출발합니다. 그리고 이 ‘픽’은 바로 기업이 올린 채용공고를 통해 이뤄지는데요.

따라서 채용공고는 기업이 매력을 어필해야 하는 공간인 셈. 과연 구직자의 마음을 끌어당기는 공고는 어떤 걸까요? 매력적인 채용공고, 그리고 반대로 지원이 꺼려지는 공고를 살펴봤습니다.

※ 취업포털 인크루트와 바로면접 알바콜, ‘구직자가 생각하는 좋은 채용공고’를 주제로 대학생·취준생·이직 희망 직장인 등 1,226명 대상 설문조사

우선 구직자가 지원을 꺼리는 채용공고입니다. 1위로 꼽힌 유형은 바로 ‘단기간 여러 번 등재된 공고(49.6%)’로, 응답자들은 “장기근속은 어려울 듯”, “퇴사자가 많아 공고가 자주 올라오는 것” 등의 의견을 내놨습니다.

이어 ‘가족 같은 회사(36.7%)’가 2위를 차지했는데요. “가족 같은(?) 분위기는 좋지만 워라밸을 지킬 수 있을지 의문스럽다”는 게 이유. 또 “조직에 체계가 없고 조건 없는 희생을 강요할 것”이라는 의견도 나왔습니다.

3위는 ‘업무 설명이 불분명한 공고’입니다. 응답자들은 “독박 노동 우려”, “원치 않는 업무 비중이 훨씬 더 높을 것” 등의 이유를 들었지요. ‘인센티브를 강조하는 회사’도 꺼려지는 유형이었습니다.(이하 카드뉴스 이미지 참조)

반대로 구직자가 매력을 느끼는, 지원하기 버튼으로 손이 가는 공고도 있겠지요? 매력 채용공고 1위는 바로 ‘주 4일·4.5일(59.0%)’ 문구가 등장하는 공고였습니다.

이어 △성과에 따른 조기 진급 △구내식당, 간식 제공 △상시 재택근무 등 주로 근무환경에 대한 문구에서 매력을 느끼고 있었습니다.

아울러 응답자들은 현재 채용공고들이 개선했으면 하는 부분에 대해서도 답했는데요. 가장 많은 꼽은 건 ‘수행 업무에 관한 자세한 설명(45.4%, 중복응답)’이었습니다.

다음으로 △초봉 및 연봉 명시(39.6%) △합격/불합격 공지 날짜 안내(25.1%) △명확한 모집 인원 공개(21.2%) △성과금과 상여금 여부 안내(18.8%) 등이 공고들에 언급됐으면 하는 개선사항으로 조사됐습니다.

뒤로 가기 버튼을 찾게 되는 채용공고, 그리고 이력서·자소서 세트 업데이트 의욕이 활활 타오르는(?) 공고들. 어떤가요. 공감하시나요?

+ 채용공고, 이런 건 꼭 좀 고쳐줬으면 하는 게 또 뭐가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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