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서울 채권시장에서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날보다 1.1bp(1bp=0.01%포인트) 내린 연 1.813%에 마감했다.
10년물 금리는 5.0bp 내린 연 2.351%에, 5년물과 2년물은 각각 2.9bp와 1.7bp 하락해 연 2.101%, 연 1.639%에 거래를 마쳤다.
20년물 금리는 연 2.298%로 5.3bp 하락했다. 30년물과 50년물은 각각 4.5bp 하락해 연 2.248%, 연 2.248%를 기록했다.
미국에서도 국채금리가 소폭 하락했다. 13일(현지시간) 미 국채 10년물 금리는 1.53%대로 하락 마감했다.
민지희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미 국채 10년물 금리는 현재 1.5%대에서 추가 상승이 제한될 것으로 판단된다”며 “연말까지 미 국채금리는 커브 플래트닝 흐름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뉴스웨이 허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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