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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그레공익재단, 경찰청과 독립유공자 후손 장학 사업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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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그레공익재단은 경찰청과 진행하고 있는 독립유공자 후손 장학 사업을 확대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빙그레공익재단은 지난 14일 경찰청을 예방하고 2021년 국가유공자(독립유공자, 순직 경찰관) 후손에 대한 장학금을 전달했다. 올해부터 기존 경찰 관련 독립유공자 후손에 더해 국가유공자인 순직 경찰관의 자녀까지로 대상을 확대했다. 장학금은 작년보다 늘어난 총 4000만원으로 독립유공자 후손 13명, 순직 경찰관 자녀 15명에게 전달됐다.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 등을 감안하여 별도의 전달식 없이 비대면으로 대상자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빙그레공익재단은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하여 경찰청과 업무협약을 맺고 2019년부터 2023년까지 총 5년간 총 1억8000만원을 지원하는 장학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한편 경찰 관련 독립유공자 후손 장학사업은 재단 출연사인 김호연 빙그레 회장의 독립유공자에 대한 오랜 관심과 노력에서 비롯됐다. 백범 김구 선생의 손녀 사위인 김 회장은 임시정부 초대 경무국장을 역임한 김구 선생의 뜻을 이어 받아 경찰청과 협력해 관련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빙그레공익재단 관계자는 “이번 장학 사업 확대를 계기로 국가를 위해 몸과 마음을 바치셨던 독립유공자와 순직 경찰관분들의 숭고한 뜻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혜인 기자 hi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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