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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카카오, 12만원도 깨졌다···5거래일째 급락

유안타증권 “네이버보다 카카오 타격 더 클 것”

카카오가 14일 장중 12만원 아래로 떨어졌다. 지난 7일 이후 5거래일째 급락세다.

이날 오전 9시 1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카카오는 전거래일보다 4.02%(5000원) 내린 11만95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12만2500원에 출발한 주가는 장중 12만원 밑으로 내렸다. 12만원 하단이 깨진건 지난 6월초 이후 약 3개월만이다.

카카오는 지난 7일 금융당국의 ‘플랫폼 규제’ 발언 이후 내리막을 걸었다. 금융당국은 카카오 자회사 카카오페이가 서비스 중인 금융상품 중개 판매가 금융소비자보호법 상 법 위반 행위라고 봤다. 지난 7일 15만원 수준이던 주가는 이날 11만원대까지 수직 낙하했다. 플랫폼 경쟁사 네이버와 동반 급락을 시작했지만 타격은 카카오가 더 컸다.

증권가에서도 카카오의 타격이 더 클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유안타증권은 “카카오의 금융상품 비교판매 중단에 대한 위험은 현 주가에 충분히 반영됐다”면서도 “다양한 수익 모델의 공정성에 대한 문제 제기, 규제로 향후 카카오의 기업가치에 대한 불확실성은 남아있다”고 설명했다.

이창영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금융 혁신을 위해 핀테크 기업에게 예외를 적용하던 과거와 달리 금융 당국이 보다 원격한 원칙을 적용해나갈 것으로 보인다”며 “카카오에 대한 규제 결과를 감히 예측해 본다면 2014년 네이버부동산 사례처럼 카카오가 직접 운영하는 가맹택시 혹은 직영택시 사업을 포기하는 상황을 가정할 수 있다”고 밝혔다.

허지은 기자 hu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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