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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원·코빗도 가상자산 사업자 신고···4대 거래소 모두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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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수길 기자.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코인원과 코빗이 금융위원회 산하 금융정보분석원(FIU)에 사업자 신고를 접수했다. 이에 따라 국내 4대 거래소 모두 사업자 신고 절차를 모두 마쳤다.

10일 FIU에 따르면 이날 코인원과 코빗은 가상자산 사업자 신고 접수를 마쳤다. 가상자산 사업자들은 특정금융정보법(특금법) 상 유예기간 종료일인 24일 이전까지 신고 수리를 마쳐야만 이후 사업을 영위할 수 있다.

특금법 상 필수요건은 정보보호관리체계(ISMS) 인증 획득이다. 원화거래를 지원하기 위해서는 은행권으로부터 실명계좌 계약을 맺고 확인서를 제출해야만 한다.

거래량 기준 1위 거래소인 업비트는 지난달 케이뱅크로부터 확인서를 발급받아 같은달 20일 가상자산 거래소 가운데 처음으로 신고 접수했다.

NH농협은행과 협의 중이었던 빗썸과 코인원은 지난 8일 실명계좌 발급 계약을 맺고 확인서를 받았다. 코빗 역시 9일 신한은행과 실명계좌 계약을 맺고 확인서를 발급받았다.

이 중 빗썸은 9일 FIU에 가상자산 사업자 신고 접수했으며 10일 코인원과 코빗이 신고하면서 국내 대표 4대 업체로 꼽히는 거래소들이 모두 사업자 신고 접수 절차를 마무리했다.

이어진 기자 le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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