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구 대표팀은 이날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이라크와의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A조 1차전을 앞두고 황의조를 공격 선봉에 세웠다.
2선에는 손흥민, 이재성(마인츠), 송민규(전북)가 배치됐다. 중원에선 손준호(산둥 타이샨)와 황인범(카잔)이 출전한다.
수비진은 홍철(울산), 김민재, 김영권(감바 오사카), 김문환(LA FC)으로 구성됐고, 골문엔 김승규(가시와 레이솔)가 배치됐다.
그밖에 권창훈(수원), 남태희(알두하일), 강상우(포항), 황희찬(울버햄프턴), 이동경(울산), 권경원(성남), 조현우(울산) 등은 벤치에 앉았다.
뉴스웨이 허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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