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추진 중인 ‘메타버스 얼라이언스’는 메타버스 생태계 발전을 위한 민간 중심의 협력체계다. 삼성전자, 현대차, SK텔레콤, LG CNS, 네이버 클라우드 등 300여개의 메타버스 유관 기업이 회원사로 참여하고 있다.
현재 시중은행 중에선 신한은행, 국민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 기업은행이 참여하고 있으며 지방은행은 전북은행이 유일하다.
전북은행은 ‘얼라이언스’ 내에서 프로젝트를 함께 진행하기로 한 지역기반 회원과 지역경제 활성화, 데이터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비즈니스 모델을 메타버스 플랫폼 내에 구현할 계획이다.
박종춘 전북은행 디지털본부 부행장은 “메타버스 얼라이언스 회원 활동을 통해 메타버스 플랫폼과 지역 데이터 활용처에 대해 숙고해 미래채널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차재서 기자 sia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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