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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프서 ‘친일 거론’ 지나쳤다”···이낙연, 황교익에게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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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후보-정책 공약 기자회견.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인 이낙연 의원이 4일 국회 소통관에서 정책 공약 기자회견을 마친 후 취재진의 질문을 듣고 있다.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캠프 차원에서 황교익 경기관광공사 사장 후보자에 대해 ‘친일 프레임’을 꺼낸 데 우회적으로 사과의 뜻을 표시했다.

19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낙연 전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캠프의 책임 있는 분이 친일 문제를 거론한 것은 지나쳤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앞서 이 전 대표 대선 캠프 측은 황 후보에 대해 “도쿄나 오사카 관광공사에 맞을 분”이라고 평가한 바 있다. 그가 일본 음식을 높이 평가했다는 이유다.

이에 황 후보는 “청문회 전까지 오로지 이낙연의 정치적 생명을 끊는 데에 집중하겠다”고 반발하며 이 전 대표 측에 사과를 요구한 바 있다.

이와 함께 이 전 대표는 언론중재법 개정안이 소관 상임위인 문화체육관광위원회를 통과한 것에 대해선 “우선 말씀을 좀 듣겠다”라면서 “상임위의 결정은 그 것대로 존중해야 한다”라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기자 출신이기 때문에 언론에 대한 사랑이 크고 기대 또한 크다”며 “언론이 산업으로서 지속 가능함과 동시에 신뢰를 회복하고 국민의 사랑을 받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차재서 기자 sia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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