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네이버포스트
  • 유튜브
인간과 공간을 위한 빛의 가장 아름다운 진화 옳은미래 lg의 옳은 미래가 더 궁금하다면 lgfyture.com

KT, 소상공인 돕는 ‘잘나가게’ 연내 100만 가입자 목표

  • font-plus
  • font-minus
  • print
  • 카카오 공유하기
  • twitter
  • facebook

KT, 소상공인 대상 ‘잘나가게 배달분석’ 서비스 출시
상권분석에 이어 배달주문건수·통계 한눈에 확인 가능
연내 제로페이에 적용, “소상공인 마켓플레이스 될 것”

이미지 확대thumbanil
KT가 빅데이터를 활용해 소상공인을 돕는 ‘KT잘나가게’에 배달분석 서비스를 추가했다. 주변 배달주문 건수, 성‧연령‧시간대 및 주변세대수 등의 통계 정보를 제공, 효과적으로 배달 광고를 진행할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다. KT는 연내에 제로페이에 자사 잘나가게 서비스를 기본 적용할 예정이다. 인공지능 기반의 점포분석, 가게 기반의 대출 추천 서비스도 준비 중이다. KT는 자사 잘나가게 서비스 가입자를 연내 100만명까지 늘리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KT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배달서비스 운영 소상공인들을 위해 빅데이터 기반의 ‘KT 잘나가게 배달분석’ 서비스를 선보였다고 17일 밝혔다.

KT의 ‘잘나가게’는 지난해 말 선보인 소상공인 대상 상권분석 서비스다. KT가 보유 중인 유무선 전화 등의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소상공인이 운영 중인 매장 인근의 상권을 분석해주는 형태의 서비스다. 매월 문자를 통해 제공하며 첨부된 링크로 서비스 상세 화면을 확인, 통계를 제공한다.
잘나가게는 서비스 출시 7개월 동안 약 5만명의 가입자를 모집했다. 이 중 사업자 회원은 46%, 예비 창업자 회원은 54%다. 사업자 회원은 개별 소상공인 뿐 아니라 프랜차이즈 본사 등 기업회원까지 그 대상이 확대되고 있다.

KT가 이날 선보인 잘나가게 배달분석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요식업 소상인들이 배달 서비스를 선보일 시 광고, 마케팅 등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서비스다. KT의 모바일 로그 데이터와 배달 서비스 사용 이력, 건물별 데이터를 결합, 배달 데이터를 구축, 가게 주변의 배달 수요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시각화했다.

예컨대 가게 중심으로 지도에서 500m X 500m로 구성된 주변 셀을 선택하면 셀별 배달주문 건수, 성 및 연령, 시간대별 통계, 주변 세대수 및 외식업 매출 현황 등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소상공인들이 배달 수요가 많은 곳을 찾아 효과적으로 배달광고를 노출 시킬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종헌 KT AI/빅데이터사업본부 상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카페, 음식업 대부분 배달 서비스를 선보여야 하는 상황이지만 실제 배달 서비스를 제공한다 해도 크게 마진이 남지 않을 수도 있을뿐더러 중개/결제 수수료 등이 들어간다”면서 “소상공인들이 광고비를 최소화하면서 효과적이게 할 수 있는 서비스를 만들어보자고 시작한 서비스”라고 밝혔다.

KT는 잘나가게 서비스의 이용자 접점 확대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현재 연내 제로페이 소상공인 유저 대상 잘나가게 메뉴 공급이 예정돼 있다. KT 측은 제로페이를 이용하는 소상공인들로 접점이 확대돼 가입자 기반을 크게 증가시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 상무는 “향후 제로페이 가입 소상공인들은 바로 잘나가게 서비스를 쓰실 수 있게 되실 것”이라며 “(고객 접점 확대로)올해 예상 가입자는 100만명이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인공지능 기반의 점포진단 서비스, 점포 신용평가 기반의 대출 서비스도 준비 중이다.

이종헌 상무는 “소상공인들이 점포를 운영하는데 고민과 애로사항을 해결할 수 있는 인공지능 기반 점포진단 서비스를 준비 중에 있다”면서 “유선통화 데이터를 분석, 통계 데이터를 제공하는 서비스와 기존 금융기관과 제휴를 통해 점포 신용평가 기반의 대출 추천 서비스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

KT는 향후 잘나가게 서비스를 소상공인 최대 마켓플레이스로 성장시키는 것이 목표다.

이 상무는 “소상공인과 관련한 비즈니스를 진행하는 기업들과 협력, 원팁을 구성해서 국내 최대 소상공인 마켓플레이스로 거듭나게 하는 것이 목표”라고 설명했다.

이어진 기자 lej@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위로 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