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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날씨]수도권 낮 최고 32도···제주·남해안에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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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

광복절 대체 공휴일이자 월요일인 16일은 전국이 대체로 구름 많은 가운데 서울과 대전, 광주 등은 낮 최고기온이 30도를 웃돌며 무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남부 해안과 제주 등에는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기상청은 16일 대기불안정으로 인해 경기동부와 강원영서는 천둥·번개와 함께 시간당 5~30mm의 소나기가 내리겠다고 예측했다.

제주도와 남해안은 제주도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시간당 30~50mm 내외의 강한 비와 함께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낮 기온은 동풍의 영향으로 서쪽지방에서는 32도를 오르내리며 더울 것으로 보인다. 다만 동해안을 중심으로는 25~30도로 다소 선선할 전망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18~24도, 낮 최고기온은 26~32도로 예상된다.

지역별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26도 △인천 23도 △춘천 20도 △강릉 20도 △대전 22도 △대구 21도 △부산 23도 △전주 22도 △광주 22도 △제주 24도, 낮 최고기온은 △서울 32도 △인천 31도 △춘천 31도 △강릉 28도 △대전 31도 △대구 29도 △부산 28도 △전주 31도 △광주 31도 △제주 28도로 관측됐다.

제주도에는 바람이 시속 30~45㎞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고, 동해상과 제주도 해상, 남해상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칠 수 있어 해상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서해 남부 남쪽 먼바다와 남해 먼바다, 제주도 해상은 바람이 시속 30~50㎞로 차차 강해지고, 물결이 1.5~3m로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으로 예상된다.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대기 상태가 청정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국립환경과학원은 설명했다.

한재희 기자 han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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