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18일 0시부터 사회적 거리두기를 4단계로 격상한다고 15일 밝혔다.
거리두기 4단계 조치는 오는 29일 밤 12까지 2주간 이뤄진다.
이에 따라 제주지역 사적모임은 오후 6시 이전까지는 4인까지 허용되지만 그 이후엔 서울과 동일한 2인까지만 만날 수 있다.
제주도는 지난달 19일 0시부터 거리두기를 3단계로 격상했다.
당역당국은 광복절 연휴 기간 10만명이 넘는 관광객이 제주를 찾을 것으로 보고 있다.
제주도는 누적 확진자가 2000명을 넘어섰다.
뉴스웨이 김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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