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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썸, 라인 가상자산 링크 상장···본격 국내 진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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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DC 이어 그라운드X와 가상자산 경쟁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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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빗썸이 네이버 일본 자회사 라인의 가상자산 링크(LN)를 상장한다. 국내 주요 거래소 중에선 최초다. 그동안 일본에서 점유율을 높이던 링크가 국내에 진출하며 본격적으로 국내 시장에 눈을 돌릴 전망이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빗썸은 13일 라인의 가상자산 링크를 상장한다고 공지사항을 통해 밝혔다. 단 비트코인으로 가상자산을 사고 팔 수 있는 BTC 마켓에서만 상장한다. 링크는 PC와 모바일, API 등의 채널에서 거래 가능하다.

빗썸은 링크 상장을 기념해 입금 에어드랍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11일부터 15일까지 입금 기여도에 대비해 총 210LN을 차등 지급한다.

링크는 라인이 2018년 발행한 블록체인 프로젝트로, 기존 가상자산들과 달리 라인 생태계에 참여한 이들에게 보상으로 지급되며 많은 활용처를 갖출 전망이다.

링크는 그동안 일본을 중심으로 유통됐다. 지난해 라인과 야후재팬이 경영통합을 하며 일본 내 1위 메신저인 라인과 2위 검색포털 야후재팬뿐만 아니라, 일본 최대 의류 플랫폼 조조타운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 가능해졌다.

국내 시장에서도 링크는 네이버를 중심으로 네이버 쇼핑 등 여러 서비스에 접목될 전망이다.

한편 링크가 빗썸 상장을 통해 경쟁사인 카카오의 블록체인 자회사 그라운드X의 클레이와 경쟁에 나설지를 두고도 관심이 쏠린다.

클레이는 현재 빗썸과 코인원 등 일부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에 상장된 상태다. 하지만 공식 상장이 아닌 거래소만의 의지로 상장된 ‘도둑 상장’인 만큼 링크의 국내 시장 진출 의지가 보다 높다는 분석이 가능하다.

라인과 그라운드X는 올해 한국은행의 CBDC(중앙은행 발행 가상자산) 모의실험 사업자 입찰을 두고 경쟁했다. 당시엔 그라운드X가 CBDC 모의실험 사업자 입찰을 따내는 데에 성공했다.

주동일 기자 j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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