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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터키중앙은행과 2.3조원 규모 통화스왑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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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은 터키중앙은행과 양자간 자국통화 스왑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계약금액은 2조3000억원/175억리라(20억달러 상당)이며 계약기간은 3년이다. 만기가 도래하면 양자간 합의에 따라 연장 가능하다. 양국 중앙은행 총재가 서명한 계약서를 교환하는 방식으로 통화 스왑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통화스왑은 양국의 교역 확대 및 금융협력 강화를 통해 양국의 경제발전을 증진시킬 목적으로 체결됐다.

터키는 유럽과 아시아를 잇는 지리적 요충지인데다 약 8천만명 인구와 역내 영향력 등으로 이유로 향후 발전 가능성이 높은 국가로 평가받는다. 특히 터키 경제는 코로나19 위기에도 성장을 유지하고 있고 올해 들어서는 실업률 개선, 정부부채 건전성 등에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한은은 기축통화국 등 선진국과는 위기대비 목적의 통화스왑을, 신흥국과는 평상시 경제‧금융렵력 증진 목적의 자국통화 통화스왑 체결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이번 한‧터키 통화스왑 체결을 두고 “자국통화 무역결제 지원을 통해 양국 교역의 안정성을 높일 수 있다는 점에서 양국 모두에게 경제적 이익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또 달러화가 아닌 자국통화를 활용해 무역결제 등을 지원하므로 장기적으로 달러화에 대한 의존도를 완화시켜 간접적으로 금융안전망을 강화하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현재 한국은행은 총 1982억달러 이상의 통화스왑계약을 체결하고 있다. 미국과 캐나다, 스위스, 중국, 호주,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UAE, 터키 등 9개국과 다자간 통화스왑은 ASEAN+3 국가들과 체결 중이다.

한재희 기자 han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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