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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15일까지 논벼 왕우렁이 일제 수거

친환경 농법으로 고품질 벼 생산하고 생태계도 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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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농민이 논에서 왕우렁이를 수거하고 있다.

보성군은 오는 15일까지 친환경 농법을 위해 이용했던 제초용 왕우렁이 일제 수거기간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왕우렁이는 공익적 유용성에도 불구하고, 생태적 위험성이 있는 종으로 체계적·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보성군은 왕우렁이 유출 방지를 위해 차단망 설치 및 왕우렁이 알 수거를 철저히 할 것을 농가에 당부하고 있다. 또한, 장마철 전후와 벼 수확 후 월동 방지를 위해 농가에서 왕우렁이를 수시로 수거하도록 하고, 깊이갈이나 동계작물 재배를 의무화하고 있다.

왕우렁이는 제초 능력이 좋아 고품질 친환경 쌀 생산을 통한 농가 소득 향상에 도움이 되지만, 수거를 소홀히 하면 월동을 한 왕우렁이가 생태계에 피해를 끼칠 수 있다.

월동 왕우렁이로 인한 피해는 전남 곳곳에서 발생하고 있어, 벼 재배농가에서는 왕우렁이가 논 이외의 곳으로 유출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각별하게 주의해야 한다.

이러한 사유로 왕우렁이 자연 감축을 유도하기 위해 전라남도에서는 일반답 보조율을 80%에서 50%로 축소하기도 했다.

보성군 관계자는 “왕우렁이를 저비용 무제초제 농업에 이용하고 철저한 사후 관리로 지속 가능한 친환경 농업 현장을 만들어 가겠다.”면서 “농가에서는 이번 일제 수거기간뿐만 아니라 연중 수시로 왕우렁이를 수거해 주시고, 수거한 우렁이는 거름용으로 자체 폐기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호남 오영주 기자 284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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