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7월 06일 일요일

  • 서울 32℃

  • 인천 32℃

  • 백령 25℃

  • 춘천 28℃

  • 강릉 35℃

  • 청주 33℃

  • 수원 32℃

  • 안동 32℃

  • 울릉도 27℃

  • 독도 27℃

  • 대전 31℃

  • 전주 33℃

  • 광주 32℃

  • 목포 31℃

  • 여수 33℃

  • 대구 35℃

  • 울산 33℃

  • 창원 35℃

  • 부산 33℃

  • 제주 31℃

이슈플러스 여자 배구 4강 진출 성공···김연경 “어젯밤 잠이 오지 않았다”

이슈플러스 일반

여자 배구 4강 진출 성공···김연경 “어젯밤 잠이 오지 않았다”

등록 2021.08.04 12:53

안민

  기자

ai 아이콘
AI한입뉴스

OpenAI의 기술을 활용해 기사를 한 입 크기로 간결하게 요약합니다.

전체 기사를 읽지 않아도 요약만으로 핵심 내용을 쉽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공유

사진=연합뉴스 제공사진=연합뉴스 제공

2020도쿄 올림픽 여자 배구 터키와의 8강전에서 승리한 김연경이 본 경기전 부담감과 4강 진출의 소감을 밝혔다.

4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김연경은 공동취지구역에서 기자들과 만나“올림픽 개막 전엔 누구도 우리의 준결승 진출을 예상하지 못했을 것”이라며 “하나의 팀이 돼 4강 무대를 밟아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솔직하게 처음 8강 상대가 터키로 결정된 뒤엔 나도 준결승 진출이 쉽지 않을 것으로 생각했다”며 “어젯밤엔 (오늘 경기가 올림픽 마지막 경기인 줄 알고) 잠이 전혀 오지 않았다. 밤 10시에 침대에 누웠는데 오늘 새벽 5시 무렵에 일어났다”고 고백했다.

승부처였던 3세트 24-23 상황에서 주심의 경고에 대해 김연경은 “사실 경기 전부터 심판의 콜이 마음에 들지 않았다”며 “한번 강하게 이야기하지 않으면 흐름이 넘어갈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그렇게 했다”고 말했다.

김연경은 4일 일본 도쿄 아리아케 아레나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배구 여자부 8강전 '강적' 터키와 경기에서 우리나라가 세트 스코어 3-2(17-25 25-17 28-26 18-25 15-13)로 승리한 뒤 활짝 웃었다.

한편 우리 여자 배구는 터키에 세트 스코어 3-2(17-25 25-17 28-26 18-25 15-13)로 승리했다.

이로써 2012년 런던 대회 이후 9년 만에 4강에 오른 한국은 1976년 몬트리올 대회 동메달 이후 45년 만의 메달 사냥에 도전할 수 있게 됐다.

뉴스웨이 안민 기자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