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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칼럼]백신 접종이 ‘답’···버티고 힘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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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porter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20만 시대가 왔다. 여전히 상황은 나아질 기미는 안 보이고 점점 악화되고 있는 형국이다. 본격적인 백신 접종이 시작돼 1차 접종률이 40%에 육박해도 한 달 째 1000명대 확진자가 속출하면서 국민들을 불안에 떨게 하고 있다.

2일기준 방역 당국이 발표한 신규확진자 수는 1219명. 전파력이 우수한 델타형 변이 바이러스가 국내에서도 '우세종'으로 자리 잡은 데다 여름 휴가철을 맞아 이동량이 늘면서 감염 확산세는 꺾이질 않고 있다.

누적확진자는 작년 1월20일 국내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560일 만에 20만명을 넘었다. 10만명까지는 1년 2개월이 걸렸지만 이후 4개월 만에 10만명이 더 확진을 받은 것이다.

문제는 비수도권이다. 전체 지역발생자 중 비수도권이 차지하는 비율은 32%, 17일째 30%를 웃돌고 있다. 감염 유형도 군부대, 청소년 캠프, 요양원, 공공체육시설, 학원, 사업장, 유명백화점과 마트 등 생활에 밀접한 곳에서 잇따라 확산되고 있다.

이처럼 코로나19의 확산세가 계속되자 정부는 현행 '거리두기 4단계'보다 더 강력한 방영 조치를 검토할 수 도 있다고 으름장을 놨다. 1년이 넘도록 코로나 시국을 맞은 국민들은 이제 힘들다 못해 지쳐가고 있다. 정말 마스크가 휴대폰 처럼 생활 필수품이 됐다. 벼랑 끝에 서 있는 자영업자들은 더 이상 나올 한 숨도 없고 헛헛한 웃음만 나온다.

예방의학과 교수들 마저 델타 변이의 전파 능력이 우수해 '돌파 감염'사례가 속출 하고 있다며 델타 변이를 막기는 힘들다는 전망까지 내 놓은 상황이다.

현재 1차 접종률은 37.9%, 접종완료는 13.9%에 달한다. 예방 접종 현황이 아직까진 미비한 상황이다. 집단면역을 형성하는데도 턱없이 부족한 결과다.

하지만 희망은 있다. 이달 26일부터 1777만명의 (18~49세)에 대한 접종이 진행된다. 다음달까지 전체 국민의 70%인 3600만명이 1차 접종이 마무리 된다. 여기에 대중교통, 택배근로자, 환경미화원, 외국인 근로자나 유학생, 감염위험이 높은 시설의 종사자 등이 9월까지 백신을 맡게 된다.

경구형 코로나19 치료제가 임상실험에 들어 갔다지만 아직 사용화 돼 유통되기 까지는 시간이 걸린다. 때문에 현재로선 예방할 수 있는 묘책이 백신 말고는 없다. 우리 국민 모두가 백신을 접종해야 집단 면역을 할 수 있다.

그리고 1년 전부터 강조해 왔지만 손을 깨끗이 자주 오래 씻어야 하고 개인 위생에도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 여름철 환기는 필수, 비대면 접촉을 당분간 유지해야 한다.

완전 종식은 없다고 한다. 하지만 반드시 예전의 일상으로 돌아 온다. 그러니 조금만 참고 이 시국을 버텨보자. 파이팅을 외쳐 보자.

안민 기자 pete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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