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거주지역 거리두기‧이동자제 등 안내
광산구는 지난 30일 오후 외국인주민 명예통장단‧재능기부단 등 민간지원 단체와 함께 월곡동 고려인마을에서 외국어로 번역한 방역수칙 홍보물을 배포했다.
이와 함께 외국인주민 명예통장단‧재능기부단은 이동자제, 마스크 착용, 생활방역, 5인 이상 집합금지 등 방역수칙을 안내하는 공문을 17개 언어로 번역해 온‧오프라인 홍보에 나서기로 했다. 선별진료소, 백신접종 등 상담‧안내 시 필요한 다국어 통‧번역 서비스를 지원하고, 비상연락체계도 운영한다.
광산구는 이날 관내 기업 2000곳에도 이주노동자 근무 공간, 기숙사에 대한 철저한 방역, 출입명부 관리, 주기적 환기‧소독 등 방역수칙 준수를 요청하는 공문을 발송했다.
뉴스웨이 강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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