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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카드승인금액 10%↑···백신 접종 시작에 소비심리 회복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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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2분기 대비 53.2%↓···완전한 회복은 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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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여신금융협회

올해 2분기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되면서 소비심리가 회복되고 있는 가운데 카드승인금액도 전년 대비 10%가량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다만 코로나19가 시작되기 이전인 2019년 2분기에 비해서는 여전히 53.2% 감소한 수준이라 완연한 회복 국면은 아니라는 분석이다.

여신금융협회 여신금융연구소가 29일 발표한 '2021년 2분기 카드승인실적'에 따르면 2021년 2분기 전체카드 승인금액이 전년 대비 9.9% 증가한 244조6000억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승인건수는 5.7% 증가한 59억4000건으로 조사됐다.

이는 올해 2분기 중 상대적으로 완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시행된 가운데 백신 접종이 확대되면서 소비 심리가 살아난 영향이다. 지난해 2분기 우리 경제가 코로나19의 직격탄을 맞아 저조했던 카드승인금액이 올해 증가세를 보이면서 나타난 기저효과도 반영됐다.

또한 비대면·온라인을 통한 구매 수요 증가세가 유지되고, 기업 외부활동 정상화 추세에 따른 법인카드 이용 증가를 중심으로 카드승인금액이 커졌다. 올 2분기 법인카드 승인금액은 45조4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22.9% 증가했다. 승인건수는 3억6000건으로 13.3% 늘었다.

업종별로는 오프라인 쇼핑 및 모임·여가 관련 업종의 매출이 다소 회복됐다. 여신협회는 숙박 및 음식점업의 경우 여행·이동, 회식 자제 등으로 전년 대비 4.5% 감소했지만 1분기보다는 감소폭이 줄었다고 설명했다.

도매 및 소매업(12.5%), 운수업(29.9%), 교육서비스업(18.5%) 등은 전년 대비 증가했다. 도매 및 소매업의 경우 비대면·온라인 구매 증가, 백화점·대형마트 등의 매출 회복으로 카드승인액이 늘었다. 운수업의 경우 지난해 2분기 교통수단 이용감소에 따른 기저효과로 전년 대비 29.9% 급증했다.

이수정 기자 cryst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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