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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전동화 전략 ‘착착’···“2025년부터 전기차만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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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의 전기 SUV 더 뉴 EQA. 사진=벤츠코리아 제공

메르세데스-벤츠가 전동화 전략에 따라 2025년부터 모든 신차를 전기차로만 출시한다. 벤츠는 2030년까지 전기차 부문에 54조원이 넘는 천문학적 자금을 쏟아부을 계획이다.

메르세데스-벤츠는 “2030년까지 전기차로 전환을 마무리한다는 전동화 전략에 따라 2025년부터 신차은 모두 전기차가 될 것”이라고 23일 밝혔다. 기존 판매되던 모델에도 전기차 옵션이 추가된다.

벤츠는 2025년부터 'MB.EA', 'AMG.EA', 'VAN.EA'의 전기차 플랫폼를 활용해 신차를 출시한다. 이들은 각각 중대형 승용차, 고성능 브랜드 AMG 차량, 화물차와 상용차의 전기차 플랫폼이다.

벤츠는 이를 위해 내년부터 2030년까지 배터리 전기차 부문에 400억유로(54조2200억원)에 달하는 자금을 투자할 계획이다. 투자금은 전기차 아키텍처 개발, 차세대 배터리 연구 개발, 충전 인프라 구축 등에 쓰일 것으로 알려졌다.

벤츠는 전 세계 협력사와 함께 8개의 배터리 기가팩토리도 설립한다. 차세대 배터리는 표준화를 통해 벤츠 승용차와 화물차 라인업 90% 이상에 적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 올해 말 전기차 EQS 출시에 맞춰 '플러그 앤 차지' 서비스도 공개한다. 플러그 앤 차지는 고객이 별도의 요금 지불 단계 없이 충전 플러그를 차에 꽂으면 충전과 요금 결제까지 완료되는 충전 서비스다. 벤츠는 현재 1회 충전으로 1000㎞ 이상을 주행할 수 있는 순수 전기차 '비전 EQXX'도 개발 중이다.

이와 더불어 승용차 및 배터리 조립 현장을 내년까지 탄소 중립 시설로 전환할 계획이다. 2023년 독일에 배터리 재활용 공장을 신설하는 등 탄소 배출 감축에도 속도를 낼 방침이다.

박경보 기자 p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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