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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상선, 코스닥 입성 첫 관문 진입···상장예심청구서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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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무 소속사’ RBW도 상장예심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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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M상선 제공

옛 한진해운의 조직 대부분을 인수한 해운회사 SM상선이 코스닥 상장예비심사 청구서를 제출하면서 코스닥 시장에 입성하기 위한 첫 관문에 진입했다. 아울러 걸그룹 ‘마마무’의 소속사인 RBW도 상장예심을 청구하며 코스닥 시장 데뷔 채비를 시작했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총 6개 회사가 코스닥 상장예심 청구서를 제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상장예심 청구서를 낸 회사는 일반기업과 벤처기업 총 5곳과 기업인수목적회사(SPAC) 1곳이다.

이번에 상장예심을 청구한 회사 중에서 가장 돋보이는 곳은 엔터테인먼트 기업 RBW와 대형 해운회사인 SM상선이다.

미래에셋증권을 상장주선인으로 내세운 RBW는 실력파 걸그룹 ‘마마무’과 보이그룹 ‘브로맨스’ 등의 아티스트를 보유한 엔터테인먼트 기업이다. 지난해 연결재무제표 기준 RBW의 매출액은 372억7700만원이며 76억2900만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SM상선은 지난 2017년 파산한 한진해운의 미주와 아시아 지역 노선과 경영 관리 등 대부분의 조직을 인수한 해운회사다. 지난해 1조328억원의 매출과 1406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한 SM상선은 NH투자증권을 상장주선인으로 선정했다.

이밖에 골판지 제조업체인 원창포장공업, 스마트폰 액세서리를 만드는 하인크코리아, 반도체 관련 소재 기업인 웨이비스 등도 이번에 코스닥 상장예심을 청구했다. 또 신한금융투자를 통해 상장을 추진 중인 신한제8호기업인수목적도 상장예심 청구를 마쳤다.

정백현 기자 andrew.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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