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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가계 대출 잔액 1030.4조원···주담대 큰 폭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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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담대, 6월 기준 2004년 이후 세 번째 큰 폭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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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은행 제공

주택담보대출 중심으로 가계대출 증가세가 큰 폭으로 늘었다. 주택담보대출 6월 증가액 기준으로 보면 2004년 이후 세 번째로 큰 폭의 증가다.

한국은행이 14일 발표한 ‘2021년 6월중 금융시장 동향’에 따르면 은행 가계대출(정책모기지론 포함)은 주택담보대출을 중심으로 6조3000억원 늘어나며 높은 증가세를 지속했다. 6월말 가계대출 잔액은 1030조4000억원이다.

주택담보대출은 주택매매 및 전세거래 관련 자금수요가 지속된데다 집단대출 취급도 늘어나면서 전월 4조원 보다 증가규모가 확대된 5조원 늘었다. 이는 2015년 6월 6조8000억원, 2020년 6월 5조1000억원 다음으로 최대폭 증가 규모다. 6월 주택담보대출 잔액은 752조2000억원이다. 은행 전세자금대출 증가액은 지난 5월 2조3000억원에서 6월 2조2000억원 수준이다.

기타대출은 전월의 SKIET 공모주 청약증거금이 반환되는 등 일시적 감소요인이 해소된 가운데 주택 및 생활자금 수요가 이어지면서 증가(1조3000억원)로 전환됐다. 대출잔액은 277조3000억원이다.

은행의 기업대출은 높은 증가세가 이어졌지만 계절요인 등으로 증가규모는 전월(5조7000억원)보다 소폭 축소(5조1000억원)됐다. 이는 6월 증가액 기준 2009년 6월 이후 가장 큰 폭 증가이다.

대기업대출은 분기말 부채비율 관리를 위한 일시상환 등으로 순상환했고 중소기업대출은은 은행 및 정책금융기관의 금융지원 등으로 높은 증가세가 지속됐으나 분기말 일시상환, 부실 채권 매‧상각 등으로 증가규모는 다소 축소됐다.

은행 수신은 지난달 19조8000억원에서 6월 34조5000억원으로 증가폭이 크게 확대됐다. 수시입출식예금이 9조2000억원에서 32조1000억원으로 늘어났는데 분기말 기업자금의 일시 예치 등으로 증가규모가 큰 폭으로 늘어난 영향이다. 정기예금은 3조2000억원 늘었는데 이는 예대율 관리 등을 위한 기업자금 유치 등이 이유다.

한재희 기자 han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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