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軍, 12일부터 전부대 외출·면회 통제···휴가는 10%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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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정부가 오는 12일부터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를 4단계로 적용하면서 군 당국도 같은기간 '군내 거리두기'도 4단계로 격상한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국방부는 10일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조정에 따라 각 부대에 강화된 '군 내 거리두기' 지침을 전날 하달했다고 밝혔다.

앞서 국방부는 지난 2월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완화하자 그전까지 2.5단계였던 군내 거리두기를 2단계로 낮췄다. 오는 14일까지 군내 거리두기 2단계를 적용하기로 한 상태였다.

그러나 이번 개편안으로 군은 정부와 동일하게 12일부터 25일까지 거리두기 4단계를 적용한다. 전 부대 외출을 통제하되 비수도권은 장성급 지휘관의 승인에 따라 최근 7일 내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은 지역에서만 시행할 수 있도록 했다.

휴가는 전 부대에서 10% 이내의 최소 범위로 시행하되 장성급 지휘관의 승인에 따라 비수도권 거주자 위주로 5% 내외를 추가할 수 있다. 외박, 면회도 모두 통제하며 간부의 경우 기본 일상생활 외 일과 후 외출·이동을 통제한다.

사적모임은 연기 또는 취소, 종교활동은 온라인으로, 행사·방문·출장·회의는 원칙적으로 금지하되 필요하면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최소화하도록 했다.

군 내 코로나19 확진자는 오늘(10일) 오전 10시 기준 5명이 늘어 누적 확진자는 1천124명으로 집계됐다.

김선민 기자 minibab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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