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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중형 아파트값, 지방서 처음으로 3억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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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6월보다 20% 상승, 지방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
충남혁신도시, 서해선-경부고속철도 등 개발 사업 확정
충남 분양 아파트, 잇따라 최고 경쟁률 경신 중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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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스웨이DB

충남 아파트 중형 아파트값이 지방에서 처음으로 3억원을 돌파한 것으로 조사됐다.

양지영R&C연구소가 KB주택가격동향 시계열 자료를 바탕으로 조사한 결과 충청남도 중형(전용85㎡초과~135㎡이하) 아파트값이 지난 6월 기준 3억59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KB가 통계를 내기 시작한 2016년 1월 이후 처음이며, 지방에서도 처음으로 3억원을 돌파한 것이다.

충남 중형 아파트값은 지난해 6월 2억5108만원에 올해 3억59만원으로 20%가 상승했으며, 이는 5대 광역시를 제외한 다른 지방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이다.

충남은 지난해 10월 충남혁신도시 추가 지정과 함께 지난 6월에는 서해선-경부고속철도(KTX)연결 사업과 충청권 광역철도 3단계 강경-계룡 구간이 국가 계획에 최종 반영됐다. 두 노선이 연결되면 서해선에도 KTX 열차가 운행하며 홍성에서 서울까지 이동시간은 2시간에서 48분으로 대폭 단축된다. 이 뿐만 아니라 삼성전자는 2025년까지 삼성디스플레이 아산사업장에 총 13조1000억원을 투자해 퀀텀닷(QD) 디스플레이 양산라인(Q1 라인)을 세계 최초로 구축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를 통해 향후 5년간 아산시에 약 8만 명의 고용 창출이 예상된다.

이렇게 충남은 최근 대규모 개발 사업들이 속속 추진되면서 기존 아파트 시장 뿐만 아니라 분양시장도 활발하다. 올 하반기에는 충남 ‘내포신도시 EG the1 3차’를 비롯해, ‘아산테크노밸리6차 이지더원’, ‘아산 한라비발디 스마트밸리’ 등 대규모 택지지구에서 분양이 이뤄질 전망이다.

라인건설은 충청남도 내포신도시 RH4-1블록에서 ‘내포신도시 EG the1 3차’를 이번 달에 분양한다. 지하2층~지상26층 15개동 전용면적 73㎡, 84㎡ 총 954가구로 구성된다. 앞서 분양한 1차와 2차까지 총 2,663가구의 브랜드타운이 형성된다. 보성초, 덕산중, 덕산고를 도보로 이용 가능하고 약 270만㎡의 홍예공원과 목리천 수변공원이 가까운 공세권 단지다. 조경률 40%로 에코단지이며, 내 집 앞 세대창고와 전용 84㎡의 경우 3면 개방, 와이드형 광폭거실(6.1m)이 적용된다.내포신도시는 충남의 대표적인 행정타운으로 꼽힌다.

라인건설은 충청남도 아산시 둔포면 아산테크노밸리 Ab5블록에 ‘아산테크노밸리6차 이지더원’을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2층~지상 최고 25층, 12개동으로 지어진다. 전용면적 68㎡~84㎡ 총 822세대로 구성된다. 8차까지 준공되면 아산테크노밸리에는 역대급 8,000여 세대의 이지더원 단일 브랜드시티가 조성되는 셈이다. 코로나19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넓은 가족공간을 원하는 트랜드를 반영해 거실은 6.4m의 광폭설계 적용으로 파티션을 활용하면 2개의 알파룸이 추가될 수 있는 구조로 특화설계 했다.

한라는 7월 충남 아산시 음봉면 산동리 아산스마트밸리 산업단지 C2블록에 짓는 ‘아산 한라비발디 스마트밸리’를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7층, 11개 동, 전용면적 54~84㎡, 총 998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천안의 주거단지인 스마일시티와 접해 있다.

분양한 단지들은 잇따라 최고 경쟁률을 경신 중이며, 미분양도 감소세다. 충남 서산시 석림동에 공급되는 'e편한세상 석림 더 노블'은 1순위 평균 23.7대 1로서산에서 공급된 아파트 가운데 역대 1순위 최다 청약자와 최고 평균 경쟁률을 모두 경신했다. 지난 2월 군산에 분양한 ‘더샵 디오션시티2차’는 평균 경쟁률은 58.77 대 1로 군산시 역대 최고 경쟁률을 갈아치웠다.

지난 4월 충남 아산에서 분양한 '힐스테이트 모종 네오루체' 평균 61.3대 1, 최고 127.1대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3월에 충남 아산에서 분양한 ‘더샵 센트로’는 평균 52.1 대 1에 달했다.

충남 미분양 아파트는 5월 1508호로 전달 1637호에서 7.9% 감소했고, 준공후 미분양도 1295호에서 1235호로 4.6% 줄었다.

김성배 기자 ks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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