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송홀딩스는 조승현 대표와 조 대표의 친인척인 조승우, 김현경, 윤민정 씨 등 총 4인이 보유하던 지분 전량(338만6775주)을 2대 주주였던 신송지티아이에 현물출자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이로써 조승현 대표를 비롯한 오너 일가 4인의 신송홀딩스 보유 주식수는 0주가 됐으며 이들의 지분을 모두 갖게 된 신송지티아이가 이전보다 28.64%포인트 늘어난 44.86%의 지분율(530만5982주)로 새로운 신송홀딩스의 최대주주가 됐다. 정백현 기자 andrew.j@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