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 ‘해외주식 스탁콘’ 6개월간 5억원 이상 판매돼

카카오톡으로 선물하는 해외주식 스탁콘 매수 주식이 6개월간 총 5억1300만원어치가 판매됐다.

신한금융투자는 카카오톡으로 선물하는 해외주식 스탁콘 매수 주식을 6개월간 분석한 결과를 9일 발표했다.

신한금융투자는 지난해 12월 4종의 스탁콘으로 시작했고 지난 5월 라인업을 추가해 총 6종의 스탁콘(4100원권, 10000원권, 12000원권, 25000원권, 30000원권, 50000원권)을 카카오톡에서 선물할 수 있다.

해외주식 스탁콘 출시 이후 5월말까지 6개월간 총 3만5795건, 판매금액으로 5억 1300만원이 판매되었다.

해외주식 스탁콘 매수 패턴을 살펴보면 30대의 매수가 39%로 가장 많았으며 그 뒤로 40대가 30%의 매수했다. 스탁콘 출시 초기에 20대의 관심이 높았고 시간이 지날수록 40대의 소비자가 20대를 추월하는 모습을 보였다. 스탁콘으로 해외주식을 매수한 추이를 살펴보면 매수 금액이 주말로 갈수록 많아졌으며 어린이날, 어버이날과 같은 기념일 휴일이 있는 주가 평소보다 70% 정도 더 매수 금액이 많아졌다.

스탁콘으로 매수한 종목을 살펴보면 테슬라와 애플을 가장 많이 매수 했으며 스타벅스, 넷플릭스, 월트디즈니 그 뒤로 최근 반도체 슈퍼사이클 관련 엔비디아, TSMC, AMD 등이 인기가 있었다 그 외에 매월 배당을 주는 AT&T, 리얼티 인컴 등도 꾸준히 매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