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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네이버-카이스트 AI대학원, 초창의적 AI 연구 개발 ‘맞손’

IT IT일반

네이버-카이스트 AI대학원, 초창의적 AI 연구 개발 ‘맞손’

등록 2021.05.24 15:25

이어진

  기자

사진=네이버.사진=네이버.

네이버와 카이스트 AI대학원은 지난 21일 AI 분야 연구 발전 및 글로벌 리더십 확보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네이버와 카이스트 AI대학원은 네이버에 공동연구센터를 설립하고 초대규모 AI를 활용한 공동 연구 개발에 나선다. 좋은 스토리와 창의적 아이디어만 있다면 누구나 고품질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만들어낼 수 있도록 도와주는 AI다. 이를 위해 네이버와 카이스트 AI 연구원 100여명이 참여하고 3년 간 수백억원 규모의 투자가 이뤄질 예정이다.

특히 주재걸, 신진우, 황성주, 양은호, 최재식 교수 등 AI 학회에서 성과를 보여주고 있는 10여명의 교수진과 수십명의 연구원들로 구성된 카이스트 AI대학원 연구진이 연구에 참여한다는 점도 주목할만하다.

또한 인적자원과 함께 네이버가 보유한 하드웨어 인프라와 데이터도 공동연구센터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논의할 예정이다.

아울러 AI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노력도 병행한다. 네이버 연구진이 겸직 교수로 카이스트 AI대학원생들을 대상으로 수업과 연구를 지도하고 대학원 학생들의 네이버 인턴십 및 산학협력 파견도 적극 지원키로 했다.

최인혁 네이버 COO는 “도전적이고 새로운 기술로 알려진 창의적 AI의 공동연구를 성공적으로 진행해 네이버와 카이스트의 연구 역량이 한 단계 더 도약함은 물론 국내 AI 기술 경쟁력 향상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웨이 이어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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