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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안전공단 광주전남, 자동차사고 PTSD 환자 사회적응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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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병원, ㈜메가웍스와 자동차사고 PTSD 환자 사회적응 지원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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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안전공단 광주전남본부, 전남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메가웍스와 업무체결 모습

한국교통안전공단 광주전남본부(본부장 이중재)는 20일 전남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메가웍스와 함께 ‘자동차사고 PTSD(외상후 스트레스 장애) 저감을 위한 가상현실(VR) 기반 치료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교통사고로 인해 사회적 적응이 어려운 PTSD 환자의 안정적인 일상생활 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되었으며, 도입되는 치료 프로그램은 교통사고 가상현실을 활용한 총 6주간의 인지행동치료 기법이 사용된다.

이에 따라, 공단에서는 자동차사고 PTSD 환자에게 동 치료 프로그램 및 지정 협력병원 소개 등 서비스에 필요한 지원을 하고, 전남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는 VR 컨텐츠를 활용하여 인지행동치료를 진행할 전문의 배정과 심리치료 공간을 지원할 계획이다.
* 참여예정 의료기관 : 광주시 소재 한마음신경정신과의원(1차병원), 광주미래병원(2차병원), 전남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3차병원), 광주 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

이중재 본부장은 “그간 공단에서는 교통사고로 인한 피해 당사자 및 가정에 대해 학자금 및 재정지원과 더불어, 심리안정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정서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으나, PTSD 환자의 사회적 적응을 위한 맞춤형 지원은 부족했다”며, “금번 치료 프로그램의 효과에 기대가 매우 크다”고 말했다.

전남대병원 김재민 정신건강의학과장은 “중증신체손상환자는 PTSD의 발생률이 10~50% 인 고위험군에 해당된다. 노출 치료는 트라우마 치료에 효과가 있다고 가장 널리 알려진 심리사회적 개입이나, 교통사고를 당한 환자에게 기존의 노출치료는 치료실에서 직접 수행하기 어려웠다. 이번 공단과 ㈜메가웍스와의 협업을 통해, 가상현실을 이용한 치료기법을 도입하는 것은 매우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는 금번 협력사업을 통한 효과성을 모니터링한 후, 개선된 VR 컨텐츠 기반의 사회적응 프로그램을 전국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또 AI 혁신기술들을 활용한 다양한 디지털 솔루션 개발 사업을 지원하여 자동차사고 환자들에게 필요한 맞춤형 심리안정 프로그램을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다.

호남 김재홍 기자 hong9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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