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이익(603억원)도 지난해 같은 기간 47억원 손실에서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연환산 자기자본순이익률(ROE)은 15.1%를 기록했다.
IB부문, Sales&Trading부문, WM사업부문에서 등 사업 전부문에 걸쳐 높은 성장성을 보였고, 특히 전년 동기 대비 WM사업부문 등 브로커리지 수익은 555%, IB부문은 111% 상승했다.
교보증권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우려에도 증권시장 호조세와 사업다각화로 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며 “올해 경영목표인 기존 비즈니스를 강화해 수익성을 제고하고 디지털 혁신을 가속화 할 수 있도록 디지털 플랫폼 구축 및 마이데이터, 벤처캐피탈투자 등 신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뉴스웨이 고병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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